기사 핵심 요약
고(故) 김창민 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가해자가 유튜브에 출연해 사과했지만, 형식적 태도와 뒤늦은 대응으로 유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 가해자, 유튜브 출연해 사과 영상 공개
- 유족 “직접 사과 없이 2차 가해” 반발
- 검찰 전담팀 구성, 수사 확대 진행

유튜브 등장한 가해자…사과 반복에 논란 확산
김창민 감독 폭행 사건의 가해자 A씨가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자신을 “김창민 감독 사건의 가해자”라고 밝히며 유가족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다만 약 1분간 이어진 영상에서 “죄송하다”는 표현을 반복하는 데 그치며 구체적인 설명이나 책임 있는 발언은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사건 이후 발표한 음원 ‘양아치’ 논란에 대해서는 사건 이전에 준비된 곡이며 개인적인 이야기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사건 경위와 사망까지…뒤늦은 사과 논란
고 김창민 감독은 지난해 10월 경기 구리시의 한 식당에서 A씨와 갈등을 겪던 중 폭행을 당했다.
현장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같은 해 11월 뇌사 판정을 받아 장기 기증 후 숨졌다.
이 사건은 단순 폭행을 넘어 사망으로 이어지며 사회적 충격을 남겼다.
유족 “또 다른 폭력”…수사 확대 국면
유족 측은 이번 유튜브 사과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고인의 부친은 사건 이후 직접적인 사과가 없었다며, 언론을 통한 사과는 오히려 피해자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현재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보완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역시 초동 수사 과정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왜 이 사건이 주목받는가. 단순한 사과 여부를 넘어 ‘책임 있는 태도’와 ‘2차 피해’ 논란이 동시에 불거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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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가해자는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유튜브 영상에서 반복적으로 사과했으나 구체적 설명은 부족했다.
유족 반응은 어떤가요?
직접 사과 없이 언론을 통한 입장 표명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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