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풀세트 혈투 승리…마쏘 데뷔전 폭발로 우승 75% 잡았다

기사 핵심 요약

대한항공이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었다. 마쏘와 임동혁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두며, 역대 우승 확률 75%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 대한항공, 챔프전 1차전 3-2 승리
  • 마쏘 데뷔전 18점·임동혁 22점 맹활약
  • 1차전 승리팀 우승 확률 75%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사진 출처 - KOVO)

풀세트 접전 끝 승리…대한항공 먼저 웃었다

대한항공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2로 꺾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시리즈 주도권을 확보했다. 남자부 챔프전 역사에서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75%에 달한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1세트는 대한항공이 가져갔지만, 현대캐피탈이 2·3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흐름을 뒤집었다.

마쏘·임동혁 폭발…경기 흐름 뒤집었다

대한항공은 4세트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리시브 안정과 함께 마쏘의 속공이 살아났고, 임동혁과 정지석의 공격도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V리그 데뷔전을 치른 마쏘는 높은 타점의 속공으로 18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임동혁은 22득점, 공격성공률 54.05%로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후위공격으로만 14점을 책임지며 승부처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다.

마지막 5세트 승부…결정적 순간 갈렸다

승부는 5세트에서 갈렸다. 대한항공은 5-4 상황에서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리며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추격을 허용했지만, 임동혁의 후위공격과 마쏘의 속공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마지막에는 상대 공격 아웃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뒤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레오가 20점과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지만, 팀 공격성공률이 42%대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경기의 핵심은 분명하다. 대한항공은 결정적 순간 집중력에서 앞섰고, 현대캐피탈은 효율에서 밀렸다.

자주 묻는 질문

대한항공이 1차전에서 승리한 의미는?

챔프전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이 약 75%로, 우승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날 경기 MVP급 활약 선수는 누구인가?

임동혁이 22득점으로 가장 큰 활약을 했고, 마쏘도 18점으로 데뷔전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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