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저렴한 식당 정보를 모은 ‘거지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출시 열흘 만에 이용자 6만명을 넘기며 참여형 가성비 지도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 출시 10여일 만에 이용자 6만5000명 돌파
- 이용자 참여형 ‘가성비 식당 지도’ 구조
- 개발자 개인 아이디어로 만든 서비스

거지맵 인기 확산…외식비 부담이 배경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한 끼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거지맵’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이 서비스는 적은 비용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 정보를 한데 모은 온라인 지도다.
거지맵은 출시 이후 빠르게 확산되며 누적 이용자 6만5000명을 넘어섰다. 핵심은 이용자가 직접 식당을 등록하고 후기를 남기는 참여형 구조다. 데이터가 쌓일수록 가성비 식당 목록이 자연스럽게 구축되는 방식이다.
개발자 개인 프로젝트…50곳에서 1000곳으로
이 서비스를 만든 사람은 자신을 ‘절약러’라고 소개한 개발자 최성수(34)씨다. 그는 처음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약 50곳의 식당 정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이용자 참여가 이어지면서 등록된 식당 수는 1000곳을 넘어섰다. 거지맵이라는 이름은 절약 정보를 공유하던 ‘거지방’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데서 비롯됐다.
최씨는 평일에는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주말 시간을 활용해 서비스를 완성했다. “식비가 가장 줄이기 쉬운 지출이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자발적 확산…커뮤니티 통해 빠르게 퍼져
거지맵은 별도의 대규모 홍보 없이도 빠르게 확산됐다. 최씨가 직접 홍보하던 과정에서 오히려 채팅방에서 퇴장당하는 일도 있었지만, 이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알려졌다.
특히 기존에 데이팅 앱이나 카페 서비스 등을 시도했을 때보다 반응이 컸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씨는 “이번에는 다른 서비스를 따라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 아이디어였다는 점이 달랐다”고 말했다.
현재 서버 운영비는 개인 비용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향후 광고나 후원을 통한 수익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 왜 이 서비스가 주목받는가에 대해, 생활비 부담 속에서 실질적인 절약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 이유로 꼽힌다. 한눈에 정리하면, 거지맵은 이용자 참여를 기반으로 현실적인 소비 절약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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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맵은 어떤 서비스인가?
이용자가 직접 저렴한 식당 정보를 등록하고 공유하는 온라인 지도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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