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한남뉴타운 인근 건물 200억 매입…전액 현금 추정

제니
제니는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인근 동빙고동 건물을 20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제니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건물을 200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11일 한국경제TV가 투자은행(IB) 및 부동산 업계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해 5월 해당 건물을 200억원에 매수했다. 같은 해 12월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등기부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전액 현금 매입으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건물은 1970년 준공됐으며, 대지면적 595㎡, 연면적 551.08㎡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 구조다. 평(3.3㎡)당 가격은 약 1억11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지는 동빙고동 내에서도 대사관저가 밀집한 북측 지역에 위치해 있다. 과거 주한 이라크 대사관으로 사용됐으며 현재는 명도가 완료된 상태로 전해졌다.

인근은 한남뉴타운 재개발, 용산공원 조성, 미군 반환 용지 개발 등이 진행되거나 예정돼 있어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이 거론된다.

제니는 그간 적극적인 부동산 투자 행보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해에는 자신이 설립한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 사무실로 사용할 한남동 신축 빌딩을 통임대했으며, 월 임대료는 6000만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2023년에는 UN빌리지 내 고급빌라 ‘라테라스 한남’을 50억원에 전액 현금 매입해 전입 신고를 마쳤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미니 3집 ‘데드라인’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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