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평생교육 플랫폼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전면 개편하고 온라인 강의 운영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6일, 180만 회원을 보유한 서울시평생학습포털 개편을 마치고 오는 9일부터 새롭게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시민들이 자신의 연령과 관심사에 맞는 강좌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점이다.
포털 메인 화면에는 ‘생애주기별 강좌 찾기’ 서비스가 새롭게 배치됐다. 이를 통해 청년부터 중장년, 시니어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서울배움e’와 ‘서울런4050’의 온라인 강의는 ‘온라인학습’ 메뉴로 통합됐다. 이용자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강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미래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디지털·AI(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해 총 1300개의 신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도입된 구독제 서비스도 이어진다. 클래스101, 윌라 등 인기 온라인 강의 플랫폼의 유료 콘텐츠 1만여 개를 한 달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특강도 연중 운영한다. 학습 콘텐츠 제공을 넘어 학습 경험 전반을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연령이나 관심사에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이 시민들의 새로운 도전을 돕는 든든한 학습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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