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인삼공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이 혈행·혈당 관리 전문 브랜드 ‘지엘프로(GLPro)’를 설 명절 선물로 제안하며 명절 수요 공략에 나섰다.
GLPro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3억원을 기록했다. 정관장의 대표 제품인 ‘에브리타임’보다 빠른 판매 속도로, 혈당 관리와 체지방 조절 기능을 동시에 강조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GLPro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 원료(KGC05pg)를 주원료로 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40세 이상 성인 98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GLPro 섭취군은 공복혈당이 9.07%, 식후혈당이 11.28% 감소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22.8% 개선됐고, 당화혈색소는 1.68% 줄었다. GLP-1 수치는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은 그동안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 중심의 소재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 연구를 통해 혈당 급상승 완화와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가 주목받으며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식후 졸림이나 활력 저하를 느끼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비층도 다변화되고 있다. 체지방 관리 기능을 강화한 ‘GLPro 더블컷’의 경우 남성 구매 비중이 약 43%에 달한다. 체중·뱃살 관리 수요가 여성 중심에서 남성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20~40대 신규 고객 유입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정관장은 지난해 9월 식후 혈당과 피로 관리를 동시에 고려한 ‘GLPro 혈당 밸런스’도 출시했다. 홍삼(KGC05pg)에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D, 크롬, 아연 등을 더해 혈당 관리와 피로 개선을 함께 겨냥한 제품이다.
설 명절을 맞아 한정 패키지도 선보인다. 정관장은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오우르(OWUR)’와 협업해 GLPro 제품을 특별 디자인 패키지로 출시하며 명절 선물 수요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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