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통곡하는 사 남매와 극심한 육아 번아웃에 빠진 엄마의 현실이 공개됐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다복하고 사랑스러운 네 아이의 일상이었지만, 관찰이 시작되자 가정 안의 균열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부부는 13세 장남부터 6세 막내까지 네 아이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의젓한 첫째와 활발한 둘째, 밝은 셋째, 사랑스러운 막내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사 남매의 모습에 패널들은 흐뭇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곧이어 숨이 넘어갈 듯 울음을 터뜨리는 셋째 딸의 모습이 공개되며 분위기는 급변했습니다.
관찰 영상에서 셋째는 혼자 그림을 그리다 실수로 작업하던 그림이 사라지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습니다.
엄마는 빠르게 상황을 수습하며 해결책을 제시했지만, 아이는 좀처럼 진정하지 못했고 “나는 쓸모없어”, “나는 이상해”라는 자기비하 발언까지 이어졌습니다.
20분 넘게 이어진 울음에 오은영 박사는 오히려 엄마의 개입 방식이 아이의 감정 조절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아빠의 육아 태도가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외출한 엄마를 대신해 저녁을 준비하던 아빠는 막내의 투정에 큰 소리로 상황을 끝내버렸고, 아이들을 재운 뒤 곧바로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그 사이 집 안은 난장판이 됐고, 귀가한 엄마는 홀로 집안일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오 박사는 엄마가 심각한 육아 번아웃 상태라며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시급하다고 짚었습니다.
방학을 맞아 문구점에 간 삼 남매의 갈등도 문제였습니다.
셋째의 연필을 둘러싼 다툼 이후, 엄마는 오빠들만 꾸짖었고 아이들의 억울함은 해소되지 못했습니다.
군대식 훈육이 이어지자 오 박사는 아이들의 행동보다 감정을 먼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 남매의 갈등과 엄마의 번아웃, 그리고 아빠의 부재가 맞물린 이 가정의 진짜 문제는 무엇인지, 해법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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