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탈세 의혹 속 차기작 ‘원더풀스’ 공개 앞두고 주목

차은우
차은우가 200억 원대 탈세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입대 전 촬영한 넷플릭스 드라마 ‘원더풀스’ 공개를 앞두고 작품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넷플릭스)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200억 원대 탈세 의혹으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그의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업계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수사와 해명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작품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차은우에 대해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를 통한 탈세 의혹으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결과 국세청이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다는 사실이 지난 22일 외부에 알려지며 파장이 확산됐습니다.

 해당 금액은 연예인과 관련한 세무 이슈 가운데서도 이례적으로 큰 규모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차은우는 소속사 판타지오와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가 연예 활동 지원 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차은우가 벌어들인 소득은 판타지오와 1인 기획사, 그리고 차은우 개인에게 분산되는 구조였습니다.

 그러나 국세청은 차은우와 모친이 소득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A 법인을 설립했으며, 이 법인이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판타지오는 2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며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차은우는 그동안 수려한 외모와 단정한 이미지로 ‘얼굴 천재’, ‘엄친아’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아이돌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도 꾸준히 작품에 출연하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고, 높은 호감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런 배경 탓에 이번 탈세 의혹은 대중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여기에 ‘도피성 입대가 아니냐’는 의혹과 가족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당을 홍보한 것으로 보이는 SNS 활동까지 도마 위에 오르며 논란이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관심은 자연스럽게 차은우의 차기작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 21일 2026년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하며, 차은우가 입대 전 촬영을 마친 드라마 ‘원더풀스’의 공개 시점을 올해 2분기로 확정했습니다.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을 배경으로,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해성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차은우는 배우 박은빈과 함께 주연으로 극을 이끕니다.

탈세 의혹이 외부에 알려지기 전 진행된 넷플릭스 콘텐츠 라인업 발표 현장에서는 박은빈이 군 복무 중인 차은우에 대해 “어디에 있든 잘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홍보 활동을 같이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은우 씨 몫까지 열심히 하기로 했으니까 금의환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의혹이 불거지면서, 작품을 둘러싼 분위기는 다소 달라진 상황입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차은우가 각종 의혹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원더풀스’의 홍보와 공개를 앞두고 부정적인 여론이 어떻게 작용할지가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작품 자체에 대한 기대와 배우 개인을 둘러싼 논란이 맞물리며 복합적인 시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차은우의 탈세 의혹이라는 예기치 못한 난관 속에서 ‘원더풀스’가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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