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매 듀오 악뮤(AKMU)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틀었다. 향후 활동은 새로운 소속사 ‘영감의 샘터’에서 이어간다.
악뮤 측은 지난 20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종료에 따라 소속사가 ‘영감의 샘터’로 변경된다”며 “계약 이전일은 2026년 1월 27일”이라고 밝혔다.
새 소속사명인 ‘영감의 샘터’는 멤버 이찬혁이 2023년과 2025년에 진행한 전시회 제목으로도 사용된 이름이다. 당시 이찬혁은 “영감을 어디서 받는지 그 비밀을 밝히겠다”고 밝히며 예술적 세계관을 확장한 바 있다.
악뮤는 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2’에서 우승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2014년 정식 데뷔해 ‘200%’,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약 12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번 소속사 이전은 음악과 예술 전반에서 보다 자유롭고 독립적인 행보를 이어가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악뮤는 향후 ‘영감의 샘터’를 기반으로 음악 활동은 물론 전시·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창작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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