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6 울트라’의 색상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냈다.
19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유출된 갤럭시 S26 울트라 부품 정보를 토대로 기본 색상 구성이 구체화되고 있다. 정보는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 등이 공개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유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S26 울트라는 ▲블랙 섀도우 ▲화이트 섀도우 ▲갤럭티컬 블루 ▲울트라 바이올렛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검정·하양·파랑·보라 등 대중적 색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성이라는 평가다.
이 가운데 ‘울트라 바이올렛’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과거 팬텀 바이올렛, 코발트 바이올렛 등 보라색 계열을 통해 흥행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업계에서는 보라색을 다시 울트라 모델에 전면 배치한 배경으로, 최근 오렌지 색상을 강조하고 있는 애플 아이폰과의 디자인 경쟁을 꼽는다.
소재 변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6 울트라는 기존 티타늄 프레임 대신 알루미늄 소재로 회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출된 색상명에서 ‘티타늄’이라는 표현이 빠진 점이 근거로 언급된다.
이는 티타늄 프레임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열 분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고성능 인공지능(AI) 기능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발열 관리 효율을 높이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아머 알루미늄 2.0’이라는 신소재를 적용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 소재는 기존 알루미늄보다 강도가 높고 무게는 가벼우며, 열 분산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월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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