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FC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정서 지원 및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시민 참여 기반 비정부기구인 함께하는사랑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2025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앞두고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와 스포츠 구단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함께하는사랑밭은 1987년 시민 참여로 설립된 국내 자생 NGO로, 국제연합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기획 캠페인, 나눔 연계 프로그램, 임직원 참여 활동 등을 통해 ESG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기관의 경험과 역량은 스포츠 구단과의 협력에서도 큰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화성FC가 추구하는 지역 기반 상생 모델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홈경기 무료 관람 기회 제공,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 클리닉, 현장 체험 중심의 문화 복지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인 사업으로, 아이들이 경기장을 직접 찾고 팀과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을 넓히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단순 후원이 아닌 체험 기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아이들의 정서 회복과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함께하는사랑밭 정유진 대표는 스포츠가 아이들의 자신감 형성과 정서적 회복에 큰 힘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화성FC와 함께 현장 체험 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역 기반 스포츠 구단이 가진 영향력을 취약계층 아동 복지 확대에 활용하는 사례는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선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화성F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에 힘쓸 계획입니다.
구단은 스포츠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사회적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그 첫걸음으로서 큰 상징성을 지니며, 앞으로 운영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결속을 더욱 강화할 전망입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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