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이 정비계획 변경으로 조합원 분담금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중랑구는 지난달 20일 고시한 정비계획 변경에 따라 망우1구역이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됐으며, 최고 25층 581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사업성 보정계수 2.0이 적용되며 분양 가능 세대가 478세대에서 527세대로 증가했고, 이로 인해 조합원 1인당 분담금이 평형에 따라 최대 1억원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구역은 한때 구역 해제 논의까지 나올 정도로 사업이 정체됐으나, 이번 고시를 계기로 추진 동력을 되찾으며 조합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조합과 중랑구는 앞으로도 행정 지원을 강화해 신속한 사업 추진과 부담 완화를 병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서 이번 조치는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전환점”이라며 행정적 뒷받침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공공재건축의 사업성 제고와 주민 참여 유인을 동시에 실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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