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엔젤클럽 창립 10주년, 브랜드데이로 제2창립 각오 다진다

대구FC 브랜드데이
대구FC가 엔젤클럽 창립 10주년을 맞아 프랜드데이를 연다 (사진 출처 - 대구FC SNS)

대구FC엔젤클럽(이하 엔젤클럽)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브랜드데이를 연다.

오는 30일 오후 7시 대구iM뱅크PARK(이하 대팍)에서 열리는 대구FC와 수원FC의 K리그1 맞대결에서 ‘엔젤클럽 창립 10주년 기념 브랜드데이’가 개최된다.

엔젤클럽은 지난 2015년, 당시 2부리그에 있던 대구FC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후원 단체다.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 정신과 국내 첫 시민구단을 탄생시킨 대구FC 주주정신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데이에서는 팬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대팍 중앙광장에 설치되는 엔젤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 실착 축구화, 골키퍼 장갑 등 특별한 사인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엔젤룰렛 이벤트를 통해서는 동성로 스파크 이용권, 네네치킨 쿠폰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1만 개의 하늘색 부채가 배포돼 ‘하늘색 물결’을 연출할 예정이다.

‘제2창립의 각오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입엔젤 가입식도 마련된다.

현영미 ㈜이현 대표와 장길남 ㈜아이메디 대표 등이 다이아몬드아너스엔젤과 엔젤로 신규 가입하며, 경기장 그라운드에서 축하를 받는다.

또한 엔젤회원 자녀들이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엔젤키즈 플레이 에스코트’와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이벤트도 준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시축 역시 엔젤클럽이 맡아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한다. 이호경 엔젤클럽 회장은 “엔젤클럽이 출범한 지 어느새 만 10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2,000명이 넘는 엔젤이 대구FC를 후원했으며, 10년 이상 후원한 엔젤도 탄생했다”며 “창립 당시처럼 대구FC가 다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만큼 제2의 창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브랜드데이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시민과 구단이 하나 되는 상징적인 장으로, 엔젤클럽이 걸어온 10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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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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