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독자적 시스템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KTX 서울역에 설치된 초대형 융복합 안내 전광판 ‘플랫폼111’의 광고 운영을 오는 9월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랫폼111은 코레일유통이 서울역 내부에 설치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로, 역 플랫폼과 111m 길이의 파사드에서 이름을 따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서울 파노라마’라는 브랜드명으로 운영하며, 서울역을 국내 대표 미디어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서울역 광고판은 단순한 라이트박스 형태였으나, 플랫폼111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통합 CMS 기술이 적용돼 3D 애니메이션이나 몰입형 콘텐츠까지 송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 광고를 넘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111을 통해 연간 1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역에서 실용적인 ‘KTX 운행 정보’와 ‘날씨 정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고려한 ‘K-POP 영상’, ‘미디어아트’, ‘시즌별 콘텐츠’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도 송출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미 전국 단위에서 검증된 CMS 운영 실적과 온·오프라인 통합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플랫폼111 광고 운영 파트너로 선정됐다.
단순 광고 운영을 넘어 전국 통합 미디어 네트워크 구축의 성장 가능성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주요 국내 광고 플랫폼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서울 파노라마’ 등 다양한 옥외 매체를 정교한 타게팅과 데이터 기반 집행이 가능한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그는 “이를 통해 광고주에게는 효율적인 미디어 믹스를, 소비자에게는 더 높은 몰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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