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복귀를 확정 지으며 팀 마운드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김경문 감독은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 경기를 앞두고 폰세의 복귀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김 감독은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폰세가 오늘 공을 던지고 괜찮다고 하더라. 금요일(22일)에 폰세가 들어간다”며 안도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다행히 큰 문제가 없고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폰세는 최근 갑작스럽게 장염 증세를 보이며 컨디션 저하로 등판이 불투명해졌다.
지난 19일까지만 해도 김 감독은 “하루 이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지만, 하루 만에 회복세를 보이며 복귀에 청신호가 켜졌다.
실제로 폰세는 20일 불펜에서 약 15구를 던지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구위와 밸런스 모두 정상 궤도에 올라왔다는 평가가 나오며, 코칭스태프 역시 무리 없는 복귀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로써 한화는 오는 22일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카드를 꺼내 들 수 있게 됐다.
한화는 최근 불안한 선발진 운영 속에서 폰세의 복귀를 절실히 기다려왔다.
외국인 투수로서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자랑하는 폰세의 합류는 시즌 막바지 순위 경쟁에서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팬들 역시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질 SSG전 복귀 무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화는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순위 도약을 노리고 있으며, 폰세가 팀의 상승세를 견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복귀전 상대가 강타선을 자랑하는 SSG라는 점에서, 그의 구위와 경기 감각이 어느 정도 회복됐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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