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KBO리그 인기 구단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와 손잡고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굿즈와 간식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프로야구 흥행 열기를 매장으로 확산시키고, 팬들에게 경기장 밖에서도 팀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상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LG트윈스와의 협업 상품으로는 ‘LG트윈스 오리지널 핫도그’와 ‘LG트윈스 보냉백’이 준비됐다.
LG트윈스 오리지널 핫도그는 지난 6일부터 GS25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양파·피클·케첩·머스타드 소스를 더해 경기장 간식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한 손에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제작돼 직관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LG트윈스 보냉백은 14일부터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은박 대신 고주파 가공 방수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과 방수·보냉 기능을 모두 강화했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공식 엠블럼 지퍼 손잡이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팬들이 직관 시 음료·간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한화이글스와의 협업 라인업은 더욱 다양하다. 수리 보냉백, 아크릴 디오라마, 컵홀더 트레이, 하루엔진 마그 부스터샷, 텀블러&스티커 세트(핑크·아이보리·블랙)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상품은 오는 19일부터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한정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특히 굿즈는 한화이글스 마스코트 ‘수리’와 팀 색상을 적극 반영해 팬심을 자극했다.
주류 제품도 추가됐다. ‘한화이글스 40주년 기념 더페더럴리스트 와인’ 2종(샤르도네·버번베럴)은 각 2천 개 한정으로 와인25플러스에서 예약 가능하다.
독수리 문양 라벨 디자인과 함께 홈·어웨이 유니폼 컬러, 한화이글스 로고, 40주년 심볼이 적용된 전용 케이스와 쇼핑백이 제공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GS25는 현재 LG트윈스·한화이글스·울산HD·FC서울 등 프로 구단과 협업해 ‘스포츠 특화 편의점’을 운영 중이다.
올해 6~7월 기준, 스포츠 특화 매장의 일 평균 매출은 일반 매장 대비 최대 3.8배, 방문 고객 수는 3.1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굿즈 매출 비중 역시 평균 30%를 웃돌았으며, 특히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점의 경우 굿즈 매출 비중이 47%에 달하고, 판매액만 약 4억6천만 원을 기록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 이정표는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1·2위 구단과의 협업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편의점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경험을 통해 야구팬들의 일상에 ‘홈런 한 방’을 더하는 컬처 리테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프로야구의 현장감과 팬 문화를 편의점이라는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시도로, 야구팬들의 소비 패턴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정판 굿즈와 예약 판매 전략은 팬들의 구매 욕구를 극대화하고,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높이는 핵심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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