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FC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시즌 첫 동해안더비 앞두고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

울산은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항과 맞붙는다.
현재 3승 1무 1패로 리그 2위에 올라있는 울산은 최근 4경기 무패를 질주하며 왕조 수성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5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는 전반 실점에도 불구하고 후반 교체 투입된 에릭 파리아스의 데뷔골로 1-1 무승부를 이끌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 경기를 통해 에릭은 울산 공격진에 새 활력을 불어넣었고, A매치 휴식기 동안 루빅손과의 조합을 포함한 팀 전술 정비에 집중하며 포항전 준비를 마쳤다.
울산은 지난해 코리아컵 결승에서 포항에 연장 역전패를 당하며 우승 트로피를 놓친 바 있다.
그 패배는 팬들에게 깊은 상처로 남았고, 이번 원정경기를 통한 설욕은 울산에게 시즌 초반 동력을 끌어올릴 절호의 기회다.
젊은 선수단을 바탕으로 한 기동력, 조현우의 골문 리더십, 그리고 루빅손-에릭의 콤비 플레이가 핵심 키다.
적진에서 펼쳐질 동해안더비, 울산은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상징적 승리를 노리고 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주요 이슈 관련 기사 더 보기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