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추위가 물러가고 평년 수준의 기온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지난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낮부터 추위가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되며 맑은 하늘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기온인 최저기온 2~11도, 낮 최고기온 14~19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으로 보인다.

주말인 내일 전국이 맑으며, 낮 기온도 20도 안팎으로 온화하겠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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