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 카카오페이 데이터로 본 평균 금액

카카오페이 5년간 송금 데이터 분석... 40대 자녀 평균 24만 원으로 최다, 자녀·손주 용돈도 동반 상승

기사 핵심 요약

카카오페이의 2021-2025년 송금 데이터 분석 결과, 2025년 추석에 부모님께 드리는 평균 용돈은 21만 3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보다 38% 증가한 수치다. 자녀 세대가 받는 용돈도 평균 11만 4000원으로 함께 상승했으며, 모바일 송금 보편화가 명절 용돈 문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페이 데이터 분석 결과, 2025년 추석 부모님 평균 용돈은 21만 3천 원으로 집계됐다.

  • 2025년 추석 부모님 평균 용돈은 21만 3000원으로 5년 새 38% 증가했다.
  • 자녀 세대 중 40대가 평균 24만 3000원을 송금해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 용돈 책정 기준은 '매년 동일 금액 유지'(48%)가 가장 많았고, '물가 반영'(30%)이 뒤를 이었다.

카카오페이 데이터로 본 2025년 추석 용돈 트렌드

추석을 앞두고 용돈으로 얼마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카카오페이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송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모님께 드리는 평균 추석 용돈은 21만 원을 넘어섰고 자녀가 받는 용돈도 꾸준히 늘었다. 최근 물가 상승세가 명절 용돈 규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추석 명절에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모습
카카오페이 데이터 분석 결과, 2025년 추석에 부모님께 드리는 평균 용돈은 21만 원을 넘어섰다 (사진 - AI 생성)

부모님 용돈, 5년 새 38% 증가…40대가 평균 24만 원으로 '최다'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부모님께 드리는 평균 용돈은 21만 3000원으로, 2021년 15만 4000원보다 약 38%(5만 9000원) 늘었다. 이는 카카오페이의 '송금봉투'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송금하는 자녀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용돈 액수도 커지는 경향이 뚜렷했다.

지난해 기준 연령대별 평균 송금액은 20대 19만 원, 30대 22만 원이었다. 경제 활동이 활발한 40대는 평균 24만 3000원을 부모님께 드려 모든 연령대 중 액수가 가장 많았다. 소득 수준이 안정된 세대일수록 용돈 지출 규모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표: 자녀 연령대별 부모님 추석 평균 용돈 (2025년)
자녀 연령대 평균 용돈(원)
20대 190,000
30대 220,000
40대 243,000

출처: 카카오페이

자녀·손주 용돈도 상승세…대학생 평균 9만 원 넘어

부모 세대가 자녀나 손주에게 주는 명절 용돈 규모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부모 세대의 1인당 평균 송금액은 11만 4000원으로, 2021년과 비교해 16% 증가했다. 받는 사람의 연령대에 따라 평균 수령액도 높아져 10대는 8만 6000원, 20대는 11만 9000원, 30대는 17만 원을 각각 받았다.

학생층이 받은 용돈의 증가세도 눈에 띈다. 2025년 추석 기준 학생 1인당 평균 수령액은 중학생 7만 1000원, 고등학생 8만 6000원, 대학생 9만 1000원이었다. 이 중 중학생이 받은 평균 용돈은 2021년 대비 37% 늘며 전체 학생층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표: 학생 연령대별 추석 평균 용돈 수령액 (2025년)
구분 평균 수령액(원)
중학생 71,000
고등학생 86,000
대학생 91,000

출처: 카카오페이

추석 용돈 금액 결정 기준 설문조사 결과 파이 차트
명절 용돈 책정 시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매년 동일한 금액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AI 생성)

용돈 책정 기준, 절반은 '작년과 동일하게'

명절 용돈 액수를 정하는 가장 큰 기준은 기존 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이 이용자 2만 332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48%가 '매년 같은 금액을 드린다'고 답했다.

'물가를 반영해 금액을 조정한다'는 응답이 30%로 뒤를 이었고, '형제나 배우자와 상의해 결정한다'는 답변은 21%였다. 최근 물가 상승이 용돈 액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모바일 송금 보편화, 명절 풍경 바꾸다

명절 용돈 트렌드 변화의 배경에는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의 보편화가 자리한다. 현금을 인출해 봉투에 담아 주던 방식 대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을 전하는 문화가 확산된 것이다. 카카오페이 측은 "모바일 송금 보편화와 함께 명절 가계 지출 흐름의 변화가 데이터로 뚜렷하게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자주 묻는 질문

부모님께 드리는 추석 용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카카오페이 2025년 데이터에 따르면 평균 21만 3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40대 자녀는 평균 24만 3000원을 송금해 가장 높은 액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평균 금액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 자녀나 손주에게 주는 추석 용돈 평균은 얼마인가요?

2025년 추석 기준, 중학생은 평균 7만 1000원, 고등학생은 8만 6000원, 대학생은 9만 1000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금액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추석 용돈 금액을 어떻게 정하나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8%는 '매년 같은 금액을 드린다'고 답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물가를 반영해 조정한다'는 답변이 30%, '가족과 상의해 결정한다'는 답변이 21%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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