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현대백화점이 2026년 9월 3일까지 케이블·충전기·멀티탭을 수거한다. H.Point 회원은 물품당 2000점, 1인 최대 6000점까지 받을 수 있다.
- 케이블·충전기·멀티탭을 대상으로 한 현대백화점 365 리사이클 캠페인
- 물품 1개당 H.Point 2000점, 기간 중 1인 최대 3개 참여 기준
- 수거품을 구리·철·플라스틱 등 원료로 전환하는 재질별 자원순환 과정

현대백화점은 2026년 9월 3일까지 ‘365 리사이클-숨은자원 찾기’를 운영한다. H.Point 회원이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케이블·충전기·멀티탭을 가져가면 물품 1개당 H.Point 2000점을 받을 수 있으며, 기간 중 1인 최대 3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수거품은 구리·철·플라스틱 등으로 분리해 다시 원료로 활용된다.
현대백화점 365 리사이클은 2026년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2026년 8월 24일부터 2026년 9월 3일까지 ‘365 리사이클-숨은자원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집에 보관돼 있지만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 케이블과 충전기, 멀티탭을 백화점으로 가져와 자원으로 다시 활용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H.Point 회원이다. 물품은 사은데스크에 제출하면 되며, 공식 안내상 울산점 동구와 아울렛, 커넥트현대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따라서 방문 전에 자신이 가려는 점포가 실제 참여 대상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폐기물을 모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일반 가정에서 서랍에 쌓이기 쉬운 소형 전자 액세서리를 별도로 수거해 재질별로 다시 자원화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현대백화점 케이블·충전기·멀티탭 1개당 H.Point 2000점을 준다
참여 혜택은 비교적 단순하다. 수거 대상 물품 1개를 제출하면 H.Point 2000점이 적립된다. 기간 중 1인 합산 최대 3개까지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적립 가능 포인트는 6000점이다.
품목 비율에 제한은 없다. 케이블 3개를 제출하거나 케이블·충전기·멀티탭을 각각 1개씩 제출하는 방식 모두 가능하다. 공식 안내는 품목 종류와 관계없이 기간 중 합산 3개를 한도로 정하고 있다.
다만 가족이나 지인의 명의를 이용해 한 사람이 여러 차례 참여하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는다. 공식 유의사항에는 본인만 참여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개인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되지 않는다.
현대백화점 케이블 수거 대상은 HDMI·LAN·전원선까지 포함된다
케이블은 휴대폰 충전선만 수거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충전 케이블은 물론 노트북과 전자기기 연결 케이블, HDMI, LAN, 전원 케이블 등 각종 전선류가 포함된다.
집에서 오래된 PC나 공유기, 모니터를 교체하고 남은 케이블도 이번 캠페인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고장 난 제품도 제출할 수 있기 때문에 정상 작동 여부가 참여 기준은 아니다.
케이블에는 구리와 플라스틱 등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소재가 들어 있다. 이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대신 별도 수거·분리 과정을 거치면 금속과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충전기는 USB·무선·노트북 어댑터까지 수거한다
충전기 범위도 넓다. 휴대폰과 태블릿, 노트북 충전 어댑터를 비롯해 USB 충전기와 무선 충전기를 제출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예전 스마트폰 어댑터나 규격이 바뀌어 더 이상 쓰지 않는 충전기도 대상이다.
스마트폰을 여러 차례 교체하면 충전기와 케이블은 집 안에 계속 남는 경우가 많다. 제품은 작지만 금속과 플라스틱 등 복합 소재로 구성돼 있어 일반적인 생활쓰레기와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보다 별도의 재활용 과정이 필요하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런 소형 전자 액세서리를 한 번에 수거해 자원순환 과정으로 연결한다.
현대백화점 멀티탭은 일반형과 전선 연결형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멀티탭도 이번 캠페인의 주요 수거 대상이다. 공식 안내에는 일반 멀티탭과 전선이 연결된 멀티탭이 모두 포함돼 있다. 형태가 일자형이든 다른 형태이든 기본적인 멀티탭이라면 제출할 수 있다.
멀티탭은 장기간 사용하면 플러그 접촉이나 전선 상태 때문에 교체하는 경우가 많지만 버릴 때 어떤 방식으로 배출해야 하는지 헷갈리기 쉬운 품목이다.
2026년부터는 케이블·충전기·멀티탭도 환경성보장제도 대상이 확대돼 폐가전 수거함을 통한 배출이 가능하다고 현대백화점 공식 캠페인 페이지는 안내한다. 이번 행사는 여기에 H.Point 보상을 결합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 365 리사이클에서 보조배터리와 휴대폰 본체는 받지 않는다
수거 가능 품목만큼 제외 품목도 중요하다. 건전지와 보조배터리는 이번 캠페인의 대상이 아니다. 휴대폰과 노트북, 모니터, 소형가전 같은 전자제품 본체도 제출할 수 없다. 형광등과 전구 역시 제외된다.
심하게 오염됐거나 물에 젖은 제품, 분해돼 날카로운 금속이 노출된 물품, 폭발이나 화재 위험이 있는 제품도 수거하지 않는다.
따라서 ‘집에 있는 오래된 전자제품을 아무거나 가져가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이해하면 안 된다. 이번 행사는 케이블·충전기·멀티탭으로 범위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
특히 보조배터리는 충전기와 비슷하게 생겼더라도 내부에 배터리가 포함돼 있어 수거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현대백화점 수거품은 구리·철·플라스틱으로 다시 원료화된다
고객이 제출한 케이블과 충전기, 멀티탭은 그대로 재판매되는 방식이 아니다. 이순환거버넌스를 통해 분류와 해체 과정을 거친 뒤 재질별 원료로 전환된다. 공식 안내에 나온 과정은 자동 분류, 파쇄, 선별·분리, 재질별 분리, 재활용 순서다.
최종적으로는 구리와 철, 플라스틱 등으로 나뉜다. 케이블 내부의 금속과 외피 플라스틱처럼 하나의 제품 안에 섞여 있는 소재를 분리해야 다시 산업 원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단순 폐기보다 자원의 순환에 초점을 맞춘다. 새 금속과 플라스틱 원료만 사용하는 대신 이미 생산된 제품에 포함된 소재를 다시 회수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 패딩 충전재도 조끼로 재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365 리사이클은 이번 케이블 수거가 처음인 단발성 프로그램은 아니다. 현대백화점은 고객이 기부한 패딩을 분리해 충전재를 확보한 뒤 새로운 패딩 조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00여명의 고객이 기부한 패딩류를 활용해 충전재 약 270kg을 확보했고, 이를 패딩 조끼 2000개로 제작해 서울 지역 쪽방상담소와 아동복지시설, 지원기관 등에 전달했다.
이 사례는 현대백화점 자원순환 프로그램의 성격을 보여준다. 단순히 고객에게 포인트를 제공해 폐기물을 모으는 데서 끝내지 않고 회수된 소재를 실제 다른 제품으로 전환하는 방식까지 연결했다.
현대백화점 플라스틱 장난감도 재사용·업사이클 대상으로 확대했다
현대백화점은 2026년 5월 플라스틱 장난감을 대상으로 별도의 365 리사이클 캠페인도 진행했다. 당시 50cm 이하의 분해 가능한 플라스틱 장난감을 수거했으며, 재사용 가능한 장난감은 수리와 세척을 거쳐 다시 활용하고 재사용이 어려운 제품은 업사이클링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공식 콘텐츠에서는 앞선 장난감 수거를 통해 확보한 소재를 태블릿·도서 거치대 등으로 활용하는 계획도 소개했다.
패딩, 장난감, 케이블·충전기처럼 수거 품목이 계속 달라진다는 점도 365 리사이클의 특징이다. 특정 품목 한 가지를 장기간 수거하기보다 시기별로 가정에서 버리기 애매하거나 재활용 가치가 있는 품목을 정해 참여 캠페인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 자원순환 효과 측정은 캠페인의 다음 평가 기준이 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수거 이후의 효과까지 측정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케이블·충전기·멀티탭을 수거한 뒤 발생한 자원순환 효과를 측정해 고객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친환경 캠페인이 단순 참여자 수나 수거 개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어느 정도의 금속과 플라스틱을 회수했는지, 폐기물 감축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까지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2026년 8월 28일 현재 구체적인 목표 수거량이나 예상 탄소감축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의 환경적 효과를 수치로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캠페인 종료 이후 공개되는 실제 수거량과 재활용 원료화 결과가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H.Point 보상은 참여를 늘리지만 자원순환 성과와는 별개다
물품당 H.Point 2000점이라는 보상은 참여 장벽을 낮추는 장점이 있다. 집에서 쓰지 않는 케이블 세 개만 정리해도 최대 6000점을 받을 수 있어 고객 입장에서는 폐기와 보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반면 포인트 지급액이 크다고 해서 캠페인의 환경효과가 자동으로 커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 자원순환 성과는 얼마나 많은 물품이 수거됐는지, 그중 재활용 가능한 소재 비율이 얼마인지, 최종적으로 원료화된 자원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로 판단해야 한다.
또 캠페인 대상이 아닌 보조배터리나 전자제품 본체를 가져오면 참여가 인정되지 않는다. 고객이 정확한 배출 기준을 이해하지 못하면 현장에서 혼선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결국 이번 캠페인의 평가는 ‘몇 명이 포인트를 받았는가’보다 수거된 소형 전자 액세서리가 실제로 얼마나 다시 자원으로 돌아갔는지를 기준으로 보는 편이 더 적절하다.
현대백화점 365 리사이클은 생활 속 방치 자원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숨은자원 찾기’라는 이름은 캠페인의 목적을 비교적 정확하게 보여준다. 케이블이나 충전기는 눈에 잘 띄는 대형 폐가전이 아니라 서랍과 수납함에 장기간 쌓여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물품은 하나하나의 크기는 작지만 가구당 여러 개가 방치되면 전체 규모는 커질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이라는 오프라인 접점을 활용해 고객이 이런 제품을 직접 가져오도록 만들고, H.Point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구조를 선택했다.
패딩과 장난감에 이어 케이블·충전기까지 수거 범위를 넓힌 흐름을 보면 현대백화점의 365 리사이클은 단순 기부 캠페인보다 ‘가정 안에 남아 있는 자원의 회수 채널’을 만드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의 실제 성과는 2026년 9월 3일 종료 이후 공개될 자원순환 효과가 결정한다. 고객 참여와 포인트 지급을 넘어 얼마나 많은 구리·철·플라스틱이 다시 원료로 돌아갔는지가 가장 중요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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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케이블·충전기 캠페인은 언제까지 하나?
‘365 리사이클-숨은자원 찾기’는 2026년 8월 24일부터 2026년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울산점 동구·아울렛·커넥트현대는 공식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대백화점에 케이블을 몇 개까지 가져갈 수 있나?
H.Point 회원은 기간 중 품목 관계없이 1인 합산 최대 3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물품 1개당 H.Point 2000점이 적립돼 최대 6000점까지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에 보조배터리도 가져가면 H.Point를 받을 수 있나?
받을 수 없다. 건전지와 보조배터리는 이번 캠페인의 수거 제외 품목이다. 휴대폰·노트북·모니터 등 전자제품 본체와 형광등·전구도 대상이 아니다.
현대백화점에서 어떤 충전기와 케이블을 수거하나?
휴대폰 충전 케이블, HDMI·LAN·전원선, 휴대폰·태블릿·노트북 충전 어댑터, USB 충전기와 무선 충전기 등을 수거한다. 고장 난 제품도 제출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이 수거한 케이블과 충전기는 어떻게 재활용하나?
수거품은 분류·파쇄·선별·재질별 분리 과정을 거쳐 구리·철·플라스틱 등으로 원료화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캠페인의 자원순환 효과도 측정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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