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미스터리 오컬트 신작 ‘뱀피르’ 출연을 확정했다. 마약류 사건 판결 이후 사실상 본격적인 신작 복귀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 장재현 감독 신작 ‘뱀피르’ 청부업자 역으로 출연하는 유아인
- 이성민·이준혁·도이·윤경호·최현욱이 합류한 주요 출연진
- 2025년 대법원 집행유예 확정 이후 본격화되는 유아인의 영화 복귀

유아인의 복귀작은 장재현 감독의 영화 ‘뱀피르’로 확정됐다.
NEW에 따르면 유아인은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격하는 청부업자를 맡으며 이성민·이준혁·도이·윤경호·최현욱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2026년 8월 촬영에 들어가 2027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유아인 ‘뱀피르’ 출연 확정, 장재현 감독 신작으로 복귀
배우 유아인이 새 영화 ‘뱀피르’로 본격적인 신작 활동에 복귀한다.
영화 투자·배급사 NEW는 2026년 8월 18일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출연설은 여러 차례 나왔지만 공식 확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6년 7월 3일까지만 해도 NEW는 유아인을 포함해 여러 배우와 출연을 조율하고 있으며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SBS연예뉴스에도 유아인의 출연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NEW의 설명이 전해졌다.
한 달여 만에 캐스팅이 공식화되면서 유아인은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을 통해 다시 영화 촬영 현장으로 돌아가게 됐다.
‘뱀피르’는 2026년 8월 촬영에 들어가며 2027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유아인 ‘뱀피르’ 역할은 이교도 집단을 추격하는 청부업자
유아인이 맡은 캐릭터는 신원미상의 청부업자다.
영화는 청부업자가 성직자의 의뢰를 받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이교도 집단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오컬트물이다.
유아인의 캐릭터는 쉽게 동요하지 않는 대범한 성격으로 설정됐다.
그러나 추격 과정에서 기존의 상식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존재들과 마주하면서 조금씩 변화한다.
이 설정만 놓고 보면 작품의 초반부를 이끄는 추적자이면서 동시에 초자연적인 사건을 직접 경험하는 관찰자 역할까지 맡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다만 캐릭터의 구체적인 이름과 사건의 결말, 이교도 집단의 정체 등은 2026년 8월 18일 공개된 자료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장재현 ‘뱀피르’가 관심받는 이유는 ‘파묘’ 다음 오컬트 영화
‘뱀피르’에 관심이 집중되는 또 다른 이유는 감독이다.
장재현 감독은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를 통해 한국 영화에서 오컬트 장르를 지속적으로 다뤄왔다.
특히 ‘파묘’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장재현 감독의 장르적 색깔을 대중적으로 확장한 작품이 됐다.
차기작에서도 장재현 감독은 다시 미스터리와 종교, 정체불명의 존재를 중심에 놓는다.
전작들이 가톨릭 구마, 신흥 종교, 풍수와 무속 등 한국 사회와 종교·민속적 소재를 결합했다면 이번에는 성직자와 이교도 집단, 청부업자라는 인물을 전면에 세운다.
제목 ‘뱀피르’ 역시 작품에서 어떤 존재가 등장할지를 궁금하게 만드는 요소다.
다만 제목만으로 전통적인 뱀파이어 영화라고 단정하기보다 실제 설정과 예고편이 공개된 뒤 장재현 감독이 이를 어떤 방식으로 재해석했는지를 판단하는 편이 정확하다.
‘뱀피르’ 출연진 이성민·이준혁·도이·윤경호·최현욱 합류
주요 배우들의 배역도 함께 공개됐다.
이성민은 자신의 신념을 위해 금기를 깨는 성직자를 연기한다.
책임감과 죄책감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로, 유아인이 맡은 청부업자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핵심 인물이다.
이준혁은 영생을 열망하는 이교도를 맡는다.
신예 도이는 정체가 베일에 싸인 소녀로 등장한다.
윤경호는 이교도와 동행하게 되는 밀수 브로커, 최현욱은 알 수 없는 목적을 품은 미군 소위 역을 맡는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장재현 감독과 유아인, 이성민, 이준혁, 도이, 윤경호, 최현욱 등이 참석했다.
캐릭터만 보면 성직자와 이교도, 청부업자, 밀수 브로커, 미군이라는 서로 다른 배경의 인물이 하나의 사건에서 충돌하는 구조다.
유아인 판결은 2025년 7월 대법원에서 집행유예 확정
유아인의 복귀를 설명할 때 과거 형사사건은 빼놓기 어렵다.
대법원 1부는 2025년 7월 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마취를 명목으로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181차례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매수한 혐의도 포함됐다.
2024년 9월 1심에서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지만, 2025년 2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석방됐다.
이후 대법원이 2025년 7월 3일 원심을 확정하면서 형사재판 절차가 마무리됐다.
유아인 복귀는 2026년 7월부터 이미 구체화되고 있었다
‘뱀피르’ 캐스팅 확정이 완전히 갑작스러운 소식은 아니다.
유아인의 출연설은 이전부터 이어졌다.
2025년 12월에는 유아인의 ‘뱀피르’ 복귀설이 한 차례 제기됐지만 당시 유아인 측과 장재현 감독 모두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년 7월 3일에도 비슷했다.
NEW는 여러 배우와 조율 중이라며 유아인의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26년 7월 13일 유아인이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 참석했고 장재현 감독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출연 가능성에 다시 무게가 실렸다.
그리고 2026년 8월 18일 NEW가 캐스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수개월간 이어진 출연설이 확정 단계로 넘어갔다.
유아인 기존 영화 공개와 ‘뱀피르’ 신작 복귀는 차이가 있다
유아인의 복귀를 설명할 때 이미 촬영한 작품의 공개와 새 작품 촬영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마약 사건이 알려지기 전에 촬영을 마친 작품이 이후 공개되는 것과, 사건 이후 새 작품에 캐스팅돼 다시 촬영에 참여하는 것은 성격이 다르다.
‘뱀피르’는 2026년 8월부터 새롭게 촬영하는 작품이다.
따라서 이번 캐스팅은 과거에 촬영을 완료한 작품의 뒤늦은 개봉보다 유아인의 실제 연기 활동 재개를 의미하는 신호가 더 강하다.
2026년 7월 출연 논의가 확인되고 2026년 8월 공식 캐스팅과 촬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제작사와 감독이 유아인을 새 프로젝트의 주요 배우로 선택한 것이 분명해졌다.
유아인 ‘뱀피르’ 복귀를 둘러싼 평가는 엇갈릴 수 있다
캐스팅 확정과 별개로 유아인의 복귀 시점을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릴 수밖에 없다.
비판적인 시각에서는 대법원의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된 지 약 1년 만에 대형 상업영화의 주연급 배우로 새 작품 촬영에 들어가는 것이 지나치게 빠르다는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실제로 2026년 7월 유아인의 복귀설이 다시 나오자 복귀 시점에 대한 비판과 작품에 대한 기대가 온라인에서 동시에 나타났다는 보도도 있었다.
반대 시각에서는 법원의 판단이 이미 확정됐고 배우의 작품 활동 재개 여부는 제작진과 관객이 별도로 평가할 문제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두 문제를 섞지 않는 것이다.
유아인의 형사판결은 2025년 7월 3일 대법원 확정으로 법적인 판단이 내려진 사안이다.
반면 그 이후의 연예 활동과 작품 소비 여부는 대중과 영화계가 판단하는 영역이다.
‘뱀피르’와 장재현 전작을 비교하면 캐릭터 구성이 달라졌다
| 작품 | 중심 소재 | 주요 특징 |
|---|---|---|
| 검은 사제들 | 구마·가톨릭 | 사제와 악령의 대결 |
| 사바하 | 종교·신흥교단 | 종교적 미스터리 추적 |
| 파묘 | 무속·풍수·묘 | 한국 전통 신앙과 초자연 현상 |
| 뱀피르 | 성직자·이교도·청부업자 | 정체불명의 집단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오컬트 |
‘뱀피르’도 종교와 초자연적 존재라는 장재현 감독의 기존 관심사를 이어간다.
다만 이번에는 청부업자가 사건의 중심에 놓인다는 점에서 출발 방식이 다르다.
성직자나 종교 전문가가 처음부터 사건을 주도했던 작품들과 달리 외부 인물이 의뢰를 받아 정체불명의 세계로 들어가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보인다.
유아인 복귀에서 눈에 띄는 점은 장재현 감독의 선택이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히 유아인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는 사실만은 아니다.
장재현 감독의 ‘파묘’ 다음 작품이라는 점이다.
‘뱀피르’는 감독과 제작진 입장에서도 흥행 부담이 상당한 프로젝트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 작품의 중심 캐릭터에 유아인을 캐스팅했다는 것은 연기력과 캐릭터 적합성을 제작 과정에서 중요하게 판단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동시에 유아인의 과거 사건 때문에 작품 외적인 논쟁이 영화 개봉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감수해야 한다.
결국 ‘뱀피르’는 유아인 개인의 복귀작인 동시에 장재현 감독이 전작 ‘파묘’ 이후 어떤 오컬트 세계를 확장할지를 평가받는 작품이다.
2027년 극장가에서는 작품 자체의 완성도와 유아인 캐스팅에 대한 대중 반응이 동시에 흥행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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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복귀작은 무엇인가?
유아인의 새 복귀작은 장재현 감독의 영화 ‘뱀피르’다. NEW가 2026년 8월 18일 캐스팅을 발표했으며 2026년 8월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뱀피르’는 언제 개봉하나?
‘뱀피르’는 2027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구체적인 월과 극장 개봉일은 2026년 8월 18일 기준 공개되지 않았다.
유아인은 ‘뱀피르’에서 어떤 역할을 맡나?
유아인은 성직자의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격하는 신원미상의 청부업자를 연기한다.
‘뱀피르’ 출연진은 누구인가?
유아인을 비롯해 이성민, 이준혁, 도이, 윤경호, 최현욱이 출연한다. 장재현 감독이 연출하며 NEW가 투자·배급을 맡는다.
유아인 마약류 사건 판결은 어떻게 끝났나?
대법원은 2025년 7월 3일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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