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마이리얼트립이 런던·파리·바르셀로나·프라하·뉴욕 5개 도시에서 한국어 가이드 동행 러닝 투어 ‘런트립’을 선보인다.
- 런던·파리·바르셀로나·프라하·뉴욕 5개 도시 동시 운영
- 현지 한국어 가이드와 명소를 달리며 역사·문화·러닝 문화 체험
- 조깅 인구 증가와 취미 결합형 여행 수요를 겨냥한 마이 오리진 신규 라인업

마이리얼트립은 2026년 6월 10일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프라하, 뉴욕 등 5개 도시에서 도심 러닝 투어 ‘런트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런트립은 현지 한국어 가이드와 도시 명소를 달리며 역사와 문화, 현지 러닝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체험형 여행 상품이다. 평소 가벼운 조깅이 가능한 수준이라면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한 점이 특징이다.
마이리얼트립 런트립 출시, 해외 도시를 달리는 여행 상품
마이리얼트립이 도심 러닝 투어 프로그램 ‘런트립’을 선보인다. 마이리얼트립은 2026년 6월 10일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프라하, 뉴욕 등 5개 도시에서 런트립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런트립은 여행지에서 달리는 상품이다. 하지만 단순히 “해외에서 조깅하는 일정”으로만 보면 핵심을 놓친다. 이 상품은 현지 한국어 가이드와 함께 도시의 대표 명소를 달리며 둘러보는 체험형 여행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달리면서 도시의 역사와 문화, 현지 러닝 문화를 함께 경험한다.
마이리얼트립은 항공권, 숙소, 투어, 액티비티, 교통까지 전 세계 1500개 도시의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한다. 런트립은 그중에서도 기존 도보 투어나 버스 투어와 다른 방식의 액티비티형 여행 상품이다.
이 상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여행 소비 방식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객은 이제 유명 명소를 빠르게 찍는 일정만 원하지 않는다. 자신의 취미와 관심사를 여행지에서 이어가고, 그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러닝은 그 변화와 잘 맞는다. 운동이면서 이동이고, 관광이면서 체험이기 때문이다.
런던·파리·바르셀로나·프라하·뉴욕 런트립 5개 도시 구성
마이리얼트립 런트립은 5개 해외 도시에서 운영된다. 대상 도시는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프라하, 뉴욕이다.
이 도시들은 모두 걷고 달리며 경험하기 좋은 관광 도시다. 런던은 템스강을 중심으로 도시의 역사와 현대적 스카이라인이 공존한다. 파리는 센강 주변으로 고전적 건축물과 다리, 미술관, 광장이 연결된다. 바르셀로나는 지중해 감성과 건축 유산이 강하고, 프라하는 구시가지와 강변 경관이 뚜렷하다. 뉴욕은 도심의 속도와 공원, 강변 러닝 문화가 결합된 도시다.
런트립이 이 도시들을 먼저 선택한 것은 합리적이다. 이미 관광 인프라가 강하고, 러닝 코스로 활용할 수 있는 상징적 장소가 있으며, 한국인 여행객의 수요도 높은 곳이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템스강과 센강, 뉴욕 도심 등 각 도시의 상징적인 장소를 달리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코스 중간에는 사진 촬영도 진행된다. 여행의 순간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는 점은 런트립의 체험 가치를 높인다.
일반 시티투어가 “보는 여행”이라면 런트립은 “몸으로 지나가는 여행”이다. 같은 다리와 강변을 보더라도 버스 창밖으로 보는 것과 직접 호흡하며 달리는 것은 기억 방식이 다르다.
한국어 가이드 러닝 투어, 역사·문화·현지 러닝 문화를 함께 경험
런트립의 핵심 차별점은 현지 한국어 가이드다. 참가자는 현지 한국어 가이드와 함께 도시의 대표 명소를 달리며 역사와 문화, 현지 러닝 문화를 함께 경험한다.
해외에서 러닝을 하려면 예상보다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안전한 코스인지, 새벽이나 저녁에 달려도 되는지, 신호와 보행 동선은 어떤지, 사진을 찍기 좋은 지점은 어디인지, 현지 러너들이 자주 찾는 구간은 어디인지 알아야 한다. 익숙하지 않은 도시에서는 이 정보가 곧 안전과 만족도를 좌우한다.
한국어 가이드는 이 부담을 줄인다. 언어 장벽 없이 코스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명소의 배경을 이해하며 달릴 수 있다. 단순히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넘어, 도시의 맥락을 알려주는 큐레이터에 가깝다.
특히 러닝 투어는 속도 조절이 중요하다. 관광 설명을 들을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있어야 하고,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따라올 수 있어야 한다. 마이리얼트립은 평소 가벼운 조깅이 가능한 수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지점이 중요하다. 런트립은 마라톤 대회가 아니다. 기록 경쟁보다 도시 경험이 중심이다.
마이 오리진 신규 라인업, ‘출처가 분명한 여행’ 콘셉트 확장
이번 런트립은 마이리얼트립 PB 투어 브랜드 ‘마이 오리진’의 신규 라인업이다. 사용자 제공 원문에 따르면 마이 오리진은 ‘출처가 분명한 여행’을 콘셉트로 하며, 2025년 12월 일본 소도시에서 첫선을 보였다.
여기서 “출처가 분명한 여행”이라는 표현은 상품의 기획 의도를 보여준다. 단순히 현지 투어를 모아 파는 것이 아니라, 누가 어떤 관점으로 여행 경험을 설계했는지 강조하는 방식이다. 런트립도 마찬가지다. 러닝이라는 취미를 여행 상품으로 옮길 때는 코스와 속도, 설명 방식, 사진 포인트, 안전 동선이 모두 설계돼야 한다.
기존 여행 상품은 관광지 중심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마이 오리진의 런트립은 관심사 중심이다. 여행자가 “어디를 볼 것인가”보다 “어떤 방식으로 도시를 경험할 것인가”를 먼저 묻는다.
이는 PB 투어 브랜드의 방향과도 맞다. 여행 플랫폼이 단순 중개를 넘어 직접 콘셉트를 만들고, 특정 취향을 가진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러닝 인구가 늘어나는 시점에 런트립을 내놓은 것도 같은 전략이다.
러닝 인구 증가, 조깅·달리기 경험 31%가 만든 여행 수요
런트립이 등장한 배경에는 러닝 인구 증가가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최근 1년 내 조깅이나 달리기를 경험했다는 응답은 2021년 23%에서 2025년 31%로 증가했다.
이 수치는 러닝이 일부 운동 애호가의 취미를 넘어 일상적 활동으로 확산됐다는 뜻이다. 조깅과 달리기는 진입 장벽이 낮다. 비싼 장비가 없어도 시작할 수 있고, 혼자 할 수도 있으며, 동호회나 러닝 크루를 통해 함께 즐길 수도 있다.
WHO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신체와 정신 건강에 이롭고, 성인에게 주당 최소 150분의 중강도 신체활동을 권고한다고 설명한다. 달리기가 건강 관리와 자기관리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지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이제 러닝은 출근 전 운동, 주말 취미, 마라톤 대회 참가를 넘어 여행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여행지에서도 아침에 뛰고, 현지 러닝 코스를 찾고, 러닝 앱에 기록을 남기는 사람이 늘어난다. 마이리얼트립의 런트립은 이 흐름을 여행 상품으로 만든 사례다.
런트립 SNS 언급량 598% 증가, 취미 여행이 확산되는 흐름
런트립은 SNS 확산과도 연결된다.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 ‘런트립’ 관련 SNS 언급량이 2021년 대비 2024년 598% 증가했다. Shoeprize도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을 인용해 런트립의 SNS 언급량이 최근 4년 사이 598%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런트립이 단순 유행어가 아니라 여행자들 사이에서 실제로 언급량을 늘린 키워드라는 점을 보여준다. SNS에서 런트립은 사진과 기록이 결합되기 쉽다. 낯선 도시의 강변을 달린 사진, 러닝 앱 기록, 완주 인증, 함께 뛴 사람들과의 단체 사진이 콘텐츠가 된다.
취미 여행은 이 방식으로 확산된다. 누군가의 기록이 다른 사람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비슷한 경험을 따라 해보고 싶은 수요가 생긴다. 특히 러닝은 기록과 공유가 자연스럽다. 거리, 페이스, 코스, 고도, 사진이 모두 콘텐츠가 된다.
마이리얼트립 런트립은 이 SNS 친화적 구조와 잘 맞는다. 코스 곳곳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는 점도 이 흐름을 반영한다. 참가자는 단순히 달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여행과 러닝 경험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런트립과 일반 시티투어 차이, 관광지가 아니라 도시의 리듬을 경험한다
런트립은 일반 시티투어와 다르다. 일반 시티투어는 명소 설명과 이동 효율이 중심이다. 버스나 도보로 주요 관광지를 보고, 가이드 설명을 듣고, 사진을 찍는다. 여행자가 도시를 관찰하는 방식이다.
런트립은 도시 안으로 더 들어간다. 발로 도로와 강변을 밟고, 호흡으로 도시의 속도를 느끼고, 현지 러너들이 사용하는 동선을 따라간다. 도시의 풍경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도시가 가진 리듬을 몸으로 경험한다.
이현우 헌스트립스 대표는 “빠르게 달리기보다 도시를 깊게 경험하고, 눈이 아닌 몸으로 런던 템스강과 파리 센강을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 런트립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상품의 정체성을 정확히 보여준다.
런트립은 기록을 단축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오히려 속도를 낮춰야 도시가 보인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사진을 찍고, 함께 달리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 포함된다. 그래서 런트립의 성패는 얼마나 빠르게 뛰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고 깊게 도시를 경험하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마이리얼트립이 러닝을 단순 액티비티로 보지 않았다는 점이다. 러닝을 도시 해석의 방식으로 제안했다. 이 지점이 런트립을 일반 운동 상품과 구분한다.
마이리얼트립 런트립과 일반 해외 시티투어 차이
| 비교 항목 | 마이리얼트립 런트립 | 일반 해외 시티투어 |
|---|---|---|
| 이동 방식 | 도시 명소를 달리며 이동 | 도보, 버스, 차량 중심 |
| 핵심 경험 | 러닝, 역사, 문화, 현지 러닝 문화 결합 | 명소 관람과 가이드 설명 중심 |
| 참여 조건 | 가벼운 조깅 가능 수준 | 걷기 가능 수준 |
| 운영 도시 |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프라하, 뉴욕 | 상품별 상이 |
| 기록 요소 | 러닝 경험, 코스 사진, 여행 인증 | 명소 사진과 방문 기록 |
| 차별점 | 몸으로 도시를 경험하는 체험형 여행 | 눈으로 도시를 보는 관광형 여행 |
| 주의사항 | 체력, 복장, 날씨, 안전 동선 확인 필요 | 일정 밀도와 이동 시간 확인 필요 |
런트립은 관광지 방문보다 체험 방식이 먼저인 상품이다. 같은 런던과 파리를 여행하더라도 버스 창밖으로 템스강과 센강을 보는 것과 직접 달리며 지나가는 것은 기억의 방식이 다르다. 러닝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일반 시티투어보다 더 강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국내 러닝 열풍이 해외 여행 상품으로 확장된 의미
마이리얼트립 런트립은 국내 러닝 열풍이 해외 여행 상품으로 확장된 사례다. 한국에서는 러닝 크루, 마라톤 대회, 한강 러닝, 출근 전 조깅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다. 운동이 자기관리와 커뮤니티 활동의 성격을 동시에 갖게 되면서, 여행지에서도 같은 취미를 이어가려는 수요가 생겼다.
한국 여행객에게 런트립이 매력적인 이유는 분명하다. 첫째, 한국어 가이드가 있어 해외에서도 부담이 적다. 둘째, 혼자 달리기 어려운 낯선 도시에서 안전하게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셋째, 같은 관심사를 가진 한국인 여행자와 연결될 수 있다.
특히 해외 도심 러닝은 자유여행의 불안 요소를 줄인다. 길을 잃을 걱정, 위험한 구간을 지날 걱정, 사진을 남기기 어려운 문제를 가이드 투어가 보완한다. 러닝을 좋아하지만 해외에서 혼자 달리기 망설였던 사람에게는 현실적인 대안이다.
국내 여행업계에도 시사점이 있다. 앞으로 여행 상품은 “지역”보다 “취향”을 중심으로 더 세분화될 가능성이 크다. 러닝, 와인, 커피, 서점, 건축, 음악, 스포츠 관람처럼 개인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여행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런트립 기대감에도 체력·날씨·안전 변수는 확인해야 한다
런트립은 새로운 여행 경험을 원하는 사람에게 매력적이다. 도시 명소를 달리며 보고, 한국어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사진까지 남길 수 있다. 러닝을 좋아하는 여행자에게는 일반 시티투어보다 기억에 오래 남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모든 여행객에게 맞는 상품은 아니다. 첫째, 평소 가벼운 조깅이 가능한 수준이어야 한다. 난이도가 조정돼 있다고 해도 달리기 자체가 부담인 사람에게는 힘들 수 있다.
둘째, 날씨가 변수다. 런던과 파리는 비가 올 수 있고, 바르셀로나와 뉴욕은 여름철 더위가 부담이 될 수 있다. 프라하는 구시가지 일부 구간의 바닥 상태나 관광객 밀집도가 영향을 줄 수 있다. 참가자는 러닝화, 통기성 좋은 복장, 수분 보충, 개인 컨디션을 챙겨야 한다.
셋째, 안전 동선이 중요하다. 해외 도심은 신호 체계, 자전거 도로, 보행자 흐름이 한국과 다를 수 있다. 가이드 안내를 따르고, 기록 욕심보다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
넷째, 런트립은 기록 경쟁형 상품이 아니다. 빠른 페이스를 기대하는 숙련 러너에게는 속도가 느리게 느껴질 수 있다. 이 상품의 목적은 운동량보다 도시 경험에 있다.
마이리얼트립 런트립에서 눈에 띄는 점은 여행의 기준을 ‘장소’에서 ‘방식’으로 바꾼 점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마이리얼트립이 여행 상품의 기준을 장소가 아니라 방식으로 바꿨다는 점이다. 런던, 파리, 뉴욕은 이미 익숙한 여행지다. 새로움은 도시가 아니라 그 도시를 경험하는 방법에 있다. 템스강과 센강을 보는 대신 달리고, 명소를 지나치는 대신 호흡으로 기억한다. 판단은 분명하다. 런트립은 러닝 인구 증가를 여행 상품으로 옮긴 시도이면서, 취향 기반 여행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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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런트립은 어떤 여행 상품인가요?
마이리얼트립 런트립은 현지 한국어 가이드와 해외 도시 명소를 달리며 역사, 문화, 현지 러닝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도심 러닝 투어 상품입니다.
마이리얼트립 런트립은 어느 도시에서 운영되나요?
런트립은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프라하, 뉴욕 등 5개 도시에서 운영됩니다. 템스강, 센강, 뉴욕 도심 같은 상징적 장소가 언급됐습니다.
러닝 초보도 마이리얼트립 런트립에 참여할 수 있나요?
평소 가벼운 조깅이 가능한 수준이라면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소개됐습니다. 다만 개인 체력과 당일 컨디션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마이리얼트립 런트립은 일반 시티투어와 무엇이 다른가요?
일반 시티투어가 명소 관람 중심이라면 런트립은 달리기를 통해 도시를 몸으로 경험하는 상품입니다. 사진 촬영과 한국어 가이드 설명도 포함됩니다.
해외 런트립 참여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러닝화, 편한 운동복, 수분 보충, 현지 날씨 확인이 필요합니다. 기록 경쟁보다 안전과 도시 경험이 중요한 상품이라는 점도 알고 참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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