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식중독균 검출 충격…“대장균·리스테리아까지” 3곳 적발

기사 핵심 요약

마라탕 프랜차이즈 일부 매장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황색포도상구균과 리스테리아, 대장균까지 확인되며 위생 관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20곳 중 3곳서 식중독균 검출
  • 마라탕·땅콩소스에서 대장균·리스테리아 확인
  • 소비자원, 판매 중단 및 위생 개선 권고
마라탕 식중독
마라탕 프랜차이즈 매장 식중독균 검출 (사진 출처 - 한국소비자원)

마라탕 식중독균 검출…3개 업체 적발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마라탕 프랜차이즈 20곳을 조사한 결과, 3개 업체에서 위생 문제가 확인됐다. 마라탕 식중독균 검출은 일부 제품과 소스에서 나타났다.

춘리마라탕 명동본점의 마라탕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해당 균은 섭취 시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땅콩소스에서 리스테리아·대장균까지

문제는 소스에서도 이어졌다. 같은 매장의 땅콩소스에서는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

샹츠마라 아주대직영점의 땅콩소스에서는 리스테리아와 함께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확인됐다. 소림마라 가재울점 역시 땅콩소스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한눈에 정리하면 ‘마라탕 본품 + 소스 모두에서 위생 문제 발생’이다.

소비자원 조치…위생 관리 강화 요구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들에 재고 폐기와 위생 관리 강화를 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점검 강화를 요청했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단순 위생 문제를 넘어 ‘식중독 위험 노출’이다. 왜 주목받는가. 대중적으로 소비가 많은 외식 메뉴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소비자원은 배달·포장 식품은 즉시 섭취하거나 냉장 보관 후 충분히 재가열할 것을 당부했다.

자주 묻는 질문

어떤 균이 검출됐나?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대장균 등이 확인됐다.

어디에서 발견됐나?

마라탕 제품과 땅콩소스에서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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