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북서쪽 찬 공기 유입으로 4월 초 이례적인 꽃샘추위가 나타났다. 일부 지역은 영하 기온과 한파특보가 이어졌으며, 9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기온이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 일부 산지 영하 기온·한파특보 발효
- 아침 기온 평년 대비 큰 폭 하락
- 9일부터 전국 비, 이후 기온 회복

꽃샘추위가 전국을 덮쳤다. 4월 초임에도 영하 기온이 나타나고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체감 추위가 크게 낮아졌다. 기온은 주말 전후로 회복되지만 전국에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꽃샘추위 영향…영하 기온·체감온도 급락
꽃샘추위가 전국적으로 나타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갔다.
전북 무주 설천봉은 영하 6.9도, 강원 고성 향로봉은 영하 5.8도를 기록했고, 경기 포천과 파주, 충북 청주, 경북 봉화 등에서도 영하권 기온이 관측됐다.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5~10도 낮아지며 중부와 남부를 가리지 않고 추위가 확산됐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졌다. 이번 추위는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8일까지 추위 지속…이후 기온 회복
기상청은 8일 아침 최저기온을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이후 점차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9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3~12도, 낮 기온은 12~17도로 회복되며 평년 수준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꽃샘추위의 핵심은 일시적인 찬 공기 유입에 따른 급격한 기온 하락이다.
전국 비 확대…남부·제주 강한 비 주의
기온이 오르는 9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와 전남권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최대 80㎜, 제주도 최대 100㎜, 충청권 40㎜, 수도권과 강원권 30㎜ 수준이다. 특히 전남 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도에서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제주 산지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는 10일 낮 대부분 그치고, 1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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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는 언제까지 이어지나요?
8일까지 이어진 뒤 9일부터 기온이 점차 회복될 전망입니다.
언제부터 비가 내리나요?
9일 새벽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강한 비가 예상되는 지역은 어디인가요?
남부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와 돌풍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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