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전국에 전세임대주택 3만7580가구를 공급합니다.
4일 LH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3만3000가구보다 4580가구 늘어난 규모로, 공공임대 확대 기조에 맞춰 물량을 증대했습니다.
전세임대 제도는 입주 대상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다시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입니다.
지난해 공급량 3만3000가구는 전체 공공임대 물량 6만4000가구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유형별 공급은 일반·고령자 1만3000가구, 청년 1만가구, 신혼부부 6700가구, 비아파트 2800가구, 전세사기 피해자 2500가구, 다자녀 2200가구 순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1836가구, 광역시 8707가구, 기타 지방 도시 7037가구를 공급합니다.
일반 유형 기준 전세금 지원 한도는 수도권 1억3000만원, 광역시 9000만원, 기타 지역 7000만원입니다.
LH는 전월세 가격 상승과 매물 감소, 대출 규제 강화 등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반기 공급 일정을 예년보다 앞당길 계획입니다.
세부 내용은 LH청약플러스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LH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시기를 앞당겼다”며 “공공임대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주택 공급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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