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리콜 초비상…전동시트 결함에 40만대 무더기 안전 경고

팰리세이드 포함 40만대 리콜, 전동시트 결함 안전 논란 확산

  • 전동시트 감지 오류로 사고 위험
  • 기아·KGM·BMW까지 확대 리콜
  • 화재·시동꺼짐 등 추가 결함 확인
팰리세이드
국토부가 팰리세이드 리콜 진행했다 (사진 출처 - 국토부)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서 전동시트 결함이 확인되면서 대규모 리콜이 시작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BMW코리아가 제작하거나 수입한 총 24개 차종 40만894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팰리세이드 전동시트 문제입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2열과 3열 전동시트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사람이나 물체 접촉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확인됐습니다. 이로 인해 끼임 등 안전사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유사 사고로 어린이가 숨지는 사례까지 알려지며 위험성이 부각됐습니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 20일부터 팰리세이드 및 하이브리드 모델 약 5만8000대를 대상으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의 시정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시트 접힘 기능 해제 방식을 단순화하고, 접촉 감지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이뤄집니다. 또한 시트 자동 작동 조건도 강화해 기존 상시 작동에서 테일게이트 개방 시로 제한했습니다.

추가 결함도 확인됐습니다. 팰리세이드 약 4만1000대에서는 3열 안전띠 경고 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견돼 다음 달부터 별도 시정조치가 예정돼 있습니다.

리콜은 다른 제조사로도 확대됐습니다. 기아 카니발 20만 대 이상은 연료 라인 설계 문제로 누유 및 화재 위험이 제기됐고, KG모빌리티 토레스 등은 냉각팬 과열 문제, BMW 일부 모델은 에어컨 배선 손상에 따른 화재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는 리콜 진행 상황과 추가 안전성 보완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미 자비로 수리한 경우 비용 보상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팰리세이드 리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전동시트가 사람이나 물체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는 결함 때문입니다.

Q. 리콜 대상 차량은 얼마나 되나요?
A. 전체 24개 차종 약 40만 대가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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