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 5중 적층 구조를 공식 브랜드화한 ‘QD-OLED 펜타 탠덤(Penta Tandem™)’을 12일 공개했다.
‘펜타’는 숫자 5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따왔다. 5개 층으로 구성된 유기재료 발광 구조의 기술적 가치를 강조한 명칭이다.
QD-OLED는 퀀텀닷을 활용해 색을 표현하며, 에너지가 가장 높은 청색 OLED를 광원으로 사용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청색 OLED 적층 구조를 기존 4층에서 5층으로 확대하고 최신 유기재료를 적용했다.
적층 구조가 늘어나면 에너지가 분산돼 효율과 수명이 개선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펜타 탠덤은 기존 4층 대비 발광 효율은 1.3배, 수명은 2배 향상됐다.
최대 휘도는 TV용 4500니트, 모니터용 1300니트 수준이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패널은 VESA의 ‘DisplayHDR™ 트루블랙 500’ 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트루블랙 500은 0.0005니트 이하 블랙 표현과 최고 밝기 500니트(OPR 10% 기준)를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현재 31.5형 UHD 모니터 가운데 트루블랙 500 인증을 받은 제품은 펜타 탠덤 패널을 탑재한 모델이 유일하다고 회사는 밝혔다.
정용욱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은 “QD-OLED 양산 경험이 집약된 기술”이라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IT테크 관련 기사 더 보기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