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전국 날씨 맑다 흐려져...최저 영하 14도 한파

전국 날씨
1월 3일 전국 날씨가 맑다가 차차 흐려지며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예보됐습니다. (사진 출처 - 프리픽)

오는 3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입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은 오전까지 비교적 맑은 하늘을 보이겠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하루 종일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한 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강수 소식도 예보됐습니다.

 이날 밤 12시부터 오전 6시 사이에는 전라 해안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제주도 곳곳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청권, 전북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눈 날림이 관측될 수 있습니다.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과 전남 서부 1~5㎝, 울릉도·독도 5~10㎝로 많은 곳은 15㎝ 이상 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주도 산지는 5~10㎝, 많은 곳은 15㎝ 이상이 예상되며, 제주도 중산간은 3~8㎝, 해안 지역은 2~7㎝의 적설이 전망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서해안과 전남 서부 5㎜ 미만, 울릉도·독도와 제주도는 5~20㎜ 수준입니다.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인천 영하 8도, 춘천 영하 13도, 강릉 영하 4도, 대전 영하 10도, 대구 영하 6도,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4도, 제주는 4도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인천 2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4도, 대구 6도, 전주 4도, 광주 6도, 부산 7도, 제주 9도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이날 밤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충청권,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까지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호흡기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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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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