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동석 상간소송 기각, 이혼 법적공방 지속

박지윤
박지윤과 최동석이 서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소송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사진 출처 - 박지윤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서로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소송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다만 두 사람의 이혼을 둘러싼 법적 갈등은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지난 27일 박지윤이 여성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과, 최동석이 남성 B씨를 상대로 낸 동일 취지의 소송을 모두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또한 최동석이 박지윤을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 역시 각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번 판결은 상간자 소송에 한정된 판단으로, 현재 별도로 진행 중인 이혼 소송의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법원은 부정행위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인연을 맺었고, 2009년 결혼했습니다.

 이후 2023년 10월 박지윤이 이혼 조정 신청을 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과 아들이 있으며, 현재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에게 있습니다.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들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자녀 근황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동석은 최근 SNS를 통해 “갑자기 아이들이 온다고 해서 집안 세팅을 했다”며 자녀들을 맞이하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청소와 빨래를 하며 아이들을 기다리는 모습이 담기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지윤 역시 딸의 근황과 함께 자신의 교육관을 밝혔습니다.

 그는 “공부는 아이가 하고 싶은 만큼만 시키고 있다”며 “무엇도 대신해 줄 수는 없지만 먹는 건 챙겨준다”고 전했습니다.

 박지윤의 딸은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중등과정을 졸업한 뒤 현재 고등학생으로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학업에 전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간 소송은 모두 기각됐지만, 이혼 소송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법정에서 이어지는 갈등과 달리 자녀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을 이어가고 있어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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