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이 직접 연출한 첫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가 오는 2월 19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30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상영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김동호 전 위원장은 국제영화제 현장에서 감독과 배우를 직접 소개하며 한국 영화의 세계 진출을 이끈 인물이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아시아 대표 영화제로 성장시키며 한국 영화계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 잡았다.
영화는 공직에서 은퇴한 김동호 전 위원장이 영화인의 시선으로 극장과 영화의 현재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영화 생태계 속에서 그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세계 각국의 극장과 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작품에는 극장과 영화에 대한 기억과 고민을 나누는 영화인들의 목소리가 담겼다. 관객과의 소통을 고민하는 거장 감독부터 변화에 적응하는 제작자, 새로운 생존 방식을 모색하는 극장 운영자까지 다양한 시선이 교차한다.
올해 88세인 김동호 감독은 이번 영화를 위해 국내외 영화인 100여 명을 직접 만났다.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다르덴 형제, 뤽 베송, 차이밍량 감독 등 세계적 거장들도 출연해 영화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는 영화와 극장의 의미를 다시 묻는 기록으로, 오는 2월 19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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