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슨이 약 2년 만에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오염 유형을 인식하고 반복 청소하는 기능을 앞세워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다이슨코리아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 로봇청소기 △다이슨 클린앤워시 하이진 물청소기 △다이슨 허쉬젯 컴팩트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로봇청소기는 2024년 3월 이후 약 2년 만에 출시되는 신제품이다. AI 기술을 통해 먼지, 액체 등 다양한 오염원을 구분하고 상황에 맞춰 최대 15회까지 청소 과정을 반복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네이슨 로슨 맥클린 다이슨 시니어 디자인 매니저는 “첨단 AI 기술로 오염 유형을 식별해 최적의 청소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클린앤워시 하이진 물청소기는 물청소 비중이 높은 한국 소비자 환경을 고려해 개발됐다. 필터 없이 오수와 이물질을 분리 배출하는 구조를 적용해 위생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슨 측은 “한국인의 물청소 습관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허쉬젯 컴팩트 공기청정기는 항공기 제트엔진의 소음 저감 기술인 ‘허쉬 키트(Hush Kit)’ 원리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을 줄였다.
다이슨코리아는 이날부터 11일간 더현대 서울에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 ‘더 넥스트 홈 랩(The Next Home Lab)’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제품 체험은 물론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다이슨의 기술 철학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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