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입니다.
29일 기상청은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하늘이 차차 흐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온은 전날보다 오르며 낮 동안에는 비교적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30일 최저기온은 3도에서 11도,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 사이를 형성하겠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으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5도로 전망됩니다.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서해안과 남부 내륙 일부 지역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며 일시적으로 흐린 하늘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밤부터 낮은 구름이 유입돼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기온이 서서히 떨어지며 다음 주 초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1월 초에는 다시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초겨울 느낌의 쌀쌀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경기 남부 지역은 밤사이 대기 정체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대기 확산이 원활하겠지만, 일부 내륙 지역은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쌓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외출 시 얇은 겉옷을 챙기고 실내외 온도차에 유의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또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3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내리며 이번 주 후반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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