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외국인 겨냥 K라면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 단독 출시

롯데마트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
롯데마트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K라면 신제품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을 단독 출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31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K라면 신제품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4입)’을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반영해 기획된 제품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부대찌개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롯데마트는 이번 신제품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Korean Army Stew(한국식 부대찌개)’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상품기획자(MD)가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매운맛과 진한 국물 맛을 조화롭게 구현하면서도, 라면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등으로 외국인 방문객이 늘면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진 점도 이번 제품 출시의 배경이 되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외국인 전용 점포를 중심으로 한국식 식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외국인 특화 점포 10곳을 중심으로 라면, 견과류, 김 스낵 등 대표적인 K푸드를 할인 판매하는 ‘K-푸드 페스타’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외국인 고객의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팔도&양반 미역국라면(4입)’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외국인 특화 점포 기준 라면 판매 1위를 유지하며, K라면의 해외 인기를 입증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신제품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을 통해 외국인 고객층을 위한 K푸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부대찌개 특유의 깊은 육수 맛과 진한 매운맛을 구현해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은 라면 4입 구성으로, 짜글이 형태의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6일까지 4주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3980원에 판매한다. 이 행사는 전국 롯데마트 주요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K푸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은 한국의 대표적인 맛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한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K라면 중심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email protected])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어서 읽기

더 많은 이슈

다른 카테고리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