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배구단 부산 출정식 21일 강서체육관 무료 개최

OK저축은행 출정식
OK저축은행 배구단이 21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2025~2026시즌 출정식을 열린다 (사진 출처 - OK저축은행 SNS)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읏맨이 새로운 연고지 부산에서 첫 발을 내디딘다.

구단은 오는 21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2025~2026시즌 배구단 출정식’을 열고 부산 팬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가진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14일 부산시와 연고 협약을 맺은 뒤 처음 마련된 대규모 행사다.

출정식은 지역 팬들에게 배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관중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당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전 이벤트 매치가 열려 팬들은 코트에서 뛴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

이후 오후 3시 30분부터는 공식 출정식이 시작된다.

공식 행사에서는 새 시즌 출정 영상을 상영하며 분위기를 띄운 뒤 신영철 감독과 선수단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오를 밝힌다.

팬들에게는 새 연고지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선수단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기회가 제공된다.

출정식이 끝난 뒤에는 팬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진다.

선수와 팬이 한 팀을 이뤄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선수단 질의응답, 경품 추첨이 준비돼 현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출정식을 넘어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OK저축은행은 출정식을 앞두고 부산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7일에는 지역 중·고교 선수들을 초청해 배구 교실을 열었고, 8일부터 11일까지는 새 보금자리인 강서체육관에서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단은 훈련뿐 아니라 지역 밀착 활동에도 나서며 부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부산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무대를 특별하게 꾸미고자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번 출정식을 기점으로 부산 팬들에게 더 사랑받는 배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출정식은 단순히 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넘어 부산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OK저축은행 읏맨의 각오와 비전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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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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