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트니스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심으뜸이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딩크족’을 선언하며 결혼과 육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전했다.
이는 워킹맘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준 대화 속에서 나온 말이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심으뜸은 지난 20일 업로드된 모델 이현이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현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 스트레칭 루틴을 배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내가 워킹맘이라 시간이 정말 없다. 잠을 늦게 자더라도 아침 6시 50분 알람에 무조건 일어나야 한다”고 털어놨다.
아이를 등교시키기 위해 매일 새벽같이 시작되는 하루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루틴이었다.
심으뜸은 이현이의 고충에 크게 공감하면서도 “매일 6시 50분에 일어나는 건 정말 힘들다. 나는 보통 새벽 2~3시에 잔다”고 자신의 생활 패턴을 비교했다.
이를 들은 이현이는 “난 몇 시에 자든 상관없다. 애 때문에 무조건 6시 50분에 일어나야 한다”고 답하며 현실적인 워킹맘의 일상을 전했다.
이 대화를 지켜보던 심으뜸은 “너무 힘들다. 술을 마셔도 그 시간에 일어나야 되냐”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현이가 “애를 학교 보내야 하니까 그렇다”고 설명하자 심으뜸은 결국 웃으며 “딩크족을 선언하겠다”고 말했다.
심으뜸의 이 발언은 단순한 농담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혼과 출산을 바라보는 젊은 세대의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졌다.
실제로 ‘딩크족(맞벌이를 하며 자녀를 두지 않는 부부)’을 선택하는 부부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사회적 관심사로도 떠오른 상태다.
심으뜸이 언급한 것처럼 육아로 인한 생활 패턴의 변화와 책임감은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으뜸의 솔직한 발언이 현실적이다”, “워킹맘들의 고충이 얼마나 큰지 다시 알게 됐다”, “딩크족을 선택하는 것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특히 워킹맘인 이현이가 “알람이 울리면 몸이 덜 깬 채로 억지로 일어나 아이를 깨우러 간다. 그때부터 몸이 아프다”고 털어놓은 부분은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심으뜸은 1990년생으로 2018년 결혼했다.
피트니스 전문가로서 운동법과 건강 관리에 관한 콘텐츠를 활발히 제작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특유의 솔직함과 꾸밈없는 태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딩크족 선언’ 발언 역시 그만의 진솔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회적으로 출산 기피 현상과 딩크족 선택이 크게 늘어나면서, 심으뜸의 발언은 단순한 예능 장면을 넘어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워킹맘의 힘겨운 일상과 자녀 양육의 무게, 그리고 젊은 세대의 가치관 변화가 한 대화 속에 오롯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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