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가 또 한 번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위상을 증명했다.
트와이스는 신곡 ‘Strategy’(스트래티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미국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3일 자 차트를 발표했다.
트와이스의 ‘Strategy’는 ‘핫 100’에서 62위를 기록했고, 정연·지효·채영이 부른 유닛곡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은 60위에 오르며 나란히 메인 차트에 진입했다.
두 곡이 동시에 100위권에 안착하면서 트와이스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정규 4집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초 열린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라 K팝 걸그룹 최초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지 언론과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트와이스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는 한층 높아졌다.
멤버 개별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정연, 지효, 채영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곡은 글로벌 애니메이션 팬들과 K팝 리스너 모두에게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며 OST 시장에서도 트와이스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도 활동을 확대하며 다국적 팬덤을 끌어안고 있다.
20일 공개된 일본 정규 6집 ‘ENEMY’(에너미) 수록곡 ‘Like 1’(라이크 원)은 지효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일본 록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작곡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시원한 밴드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현지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본격적인 정식 발매에 앞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채영은 오는 9월 12일 첫 솔로 정규 1집 ‘LIL FANTASY vol.1’(릴 판타지 볼륨 1)을 발표하며 트와이스 내 네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다.
나연, 지효, 쯔위에 이어 이어지는 솔로 릴레이는 그룹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빌보드 핫100 기록은 트와이스가 단순히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그룹을 넘어, 음악적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한다.
팬덤의 폭발적 지지와 꾸준한 음악적 도전이 더해져 앞으로의 성과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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