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토트넘 고별전 시축... 손흥민과 반가운 포옹

박서준 시축
박서준이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 경기에서 시축자로 참여했다 (사진 출처 - 박서준 SNS)

배우 박서준이 절친 손흥민의 고별 무대에 참석해 시축을 진행하며 다시 한 번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친선 경기에서 박서준은 공식 시축자로 등장했다.

이날 경기장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과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자리였던 만큼,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박서준은 이날 자신의 이니셜 ‘PSJ’와 등번호 88번이 새겨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시축자로 입장한 박서준은 그라운드 한가운데에서 직접 손흥민으로부터 공을 건네받으며 눈에 띄는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포옹과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박서준과 손흥민은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절친 케미’로도 유명하다.

박서준은 손흥민의 활약상에 자주 응원을 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5월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박서준이 손흥민 옆에서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날 시축은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2015년부터 10년 동안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021-2022시즌)과 유럽 무대 우승(2024-2025 UEFA 유로파리그)까지 이뤄낸 손흥민에게, 이번 경기는 팬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감동적인 자리였다.

그런 그의 곁에 박서준이 함께했다는 점은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토트넘을 떠난다. 최근 현지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FC(LAFC)와 계약이 유력한 상황이다.

구체적인 연봉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MLS ‘톱3’ 수준의 연봉을 제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서준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경성크리처’ 시즌2와 할리우드 영화 ‘더 마블스’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기 활동 외에도 스포츠 이벤트 참석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이날 경기를 찾은 관중들은 경기뿐 아니라 스타들의 만남에서도 큰 환호를 보냈다.

박서준의 시축에 이어 펼쳐진 경기는 뜨거운 응원 속에 마무리되었고, 손흥민은 고별전다운 활약과 함께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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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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