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고척돔서 ‘서강대학교데이’ 개최

키움 히어로즈 서강대학교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돔에서 서강대학교와 함께하는 서강대학교데이를 개최한다 (사진 출처 -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서강대학교와 손잡고 색다른 대학 연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키움은 8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서강대학교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강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약 350명이 고척돔을 찾아 키움의 경기를 현장에서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행사의 상징적인 시작으로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이 시구에 나서고, 총학생회장 강찬 학생이 시타, 발전홍보팀 소속 김정훈 직원이 시포를 맡는다.

각 구성원이 참여하는 이 세리머니는 키움과 서강대 간의 상호 교류와 상징적인 협력을 잘 보여준다.

경기 전에는 다양한 응원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서강대 응원단 ‘트라이파시(TRIPATHY)’는 특유의 열정적인 분위기로 관중들의 함성을 끌어올릴 예정이며, 서강합창단은 애국가 제창을 통해 경기에 품격을 더한다.

학생들과 교직원이 주체가 되는 행사인 만큼 고척돔은 이날 하나의 캠퍼스로 변모할 전망이다.

심종혁 총장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 서강대학교를 초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는 사람을 서로 연결해 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함께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응원하고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학과 구단이 함께 만든 교류의 장은 스포츠의 본질인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이번 행사는 키움 히어로즈가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대학 연계 프로그램 ‘히어로즈 여대특강’의 연장선에 있다.

2012년부터 서울 소재 여자대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이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HEROES in Campus’라는 이름으로 변경되며 일반 종합대학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강의 외에도 홈경기 초청행사 등 오프라인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프로야구 구단과 대학이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는 학생들에게 야구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고, 구단에는 젊은 팬층을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밀착형 마케팅과 팬덤 확대 전략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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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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