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우리 동네 병원·약국 정보 한눈에! 하루 평균 1만6815곳 운영

보건복지부
(사진출처-보건복지부)

설 명절 연휴 동안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와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연휴 동안 아플 경우 당황하지 않고 가까운 병의원이나 응급실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지원이 마련되어 있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에도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몸이 아플 때는 먼저 가까운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비중증 환자는 이곳에서 진찰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진찰 결과 중증질환이 의심된다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큰 병원으로 이송 된다. 이처럼 중증이 아닌 증상은 동네 병의원을 먼저 찾는 것이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환자 본인의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호흡곤란, 갑작스러운 팔다리 저림, 혀 마비로 인한 언어장애 등 심각한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즉각 119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119 구급대는 신고를 통해 증상 상담과 함께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증상 판단이 어렵거나 긴급한 상황이라면 119의 상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부는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e-gen'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시도 콜센터(120)를 통해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에서도 명절에 운영 중인 병의원과 응급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방문 전에는 해당 병의원에 사전 연락해 운영 여부를 재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설 연휴에는 지난해 설과 추석 대비 하루 평균 1만6815개의 병의원 및 약국이 운영될 예정으로, 의료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 유행에 대비하여 전국 135개 발열클리닉도 연휴 기간 중 운영된다.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운영 병의원 및 약국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연휴 동안에도 국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응급실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중증 증상 환자는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우선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정부와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응급진료 정보와 체계를 활용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휴 동안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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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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