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수명 연장과 생계 부담 증가로 은퇴 이후에도 일을 지속하려는 고령층이 늘고 있다. 상당수는 현행 정년 제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2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발표한 ‘한국 어르신의 일과 삶 패널’ 조사에…
생애 말기에 연명의료를 받지 않고 자연스러운 삶의 마무리를 선택하겠다는 국민이 지난해 320만 명을 넘어섰다. 19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사람은 320만19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된 이후 가장…
“일하는 게 오히려 손해”라는 말이 이제는 옛말이 될 전망이다. 은퇴 후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국민연금을 깎던 ‘재직자 감액 제도’가 손질되면서, 고령층의 근로 의욕을 꺾던 불합리한 규제가 완화된다. 이르면 올해 6월부터는…
노인 다수는 임종 장소로 ‘자택’을 희망하지만, 실제로는 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택 임종을 가로막는 제도적·환경적 장벽이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배우려는 노인은 늘고 있지만, 정작 AI는 ‘노인’을 충분히 학습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리 사회에 누적된 노인 소외 관행이 AI 학습 과정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AI 학습 데이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