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영유아 감염병 예방 교육, 샌드아트·골든벨 도입…“아이들 참여형 변화”

기사 핵심 요약

횡성군이 학생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험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확대했다. 샌드아트와 골든벨,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 초·중학생 대상 체험형 감염병 교육 운영
  • 샌드아트·골든벨로 흥미와 학습 동시 강화
  • 영유아·양육자 대상 오감놀이 프로그램 시작
영유아
횡성군 영유아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사진 출처 - 횡성군)

횡성 감염병 예방 교육…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강원 횡성군이 학생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체험형 중심으로 확대했다. 군은 오는 5월 18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샌드아트’와 ‘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유아 대상 ‘숲속아이 오감놀이터’도 본격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횡성 감염병 예방 교육의 특징은 기존 강의형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왜 이 변화가 중요한가. 감염병 예방은 일상 속 습관 형성이 핵심인 만큼, 교육 방식 역시 체험 중심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샌드아트·골든벨…흥미와 학습 동시에 잡는다

초등학생 대상 ‘감염병 예방 샌드아트’는 빛과 모래를 활용한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약 40분 동안 감염병 전파 경로와 예방 수칙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방식은 단순 설명보다 이해도를 높이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학생을 위한 ‘감염병 예방 골든벨’은 보다 참여형 구조다. 공연을 시작으로 OX 퀴즈, 본선, 패자부활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구성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한눈에 정리하면, ‘보고 배우는 교육’에서 ‘참여하며 익히는 교육’으로 변화한 형태다. 이러한 접근은 실제 생활 속 예방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

영유아까지 확대…오감놀이로 발달·유대 강화

횡성군은 학생뿐 아니라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숲속아이 오감놀이터’는 생후 6~12개월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차로 구성된다. 다양한 재료와 교구를 활용해 신체 및 인지 발달을 돕는 동시에,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단순 보건 교육을 넘어, 성장 단계에 맞춘 통합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예방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영유아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교육 방식의 변화’다. 감염병 예방을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경험과 습관 형성으로 접근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결국 횡성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지역 단위에서 시작된 변화지만, 향후 보건 교육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감염병 예방 샌드아트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빛과 모래를 활용해 감염병 전파와 예방 수칙을 설명하는 공연형 교육이다.

골든벨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공연과 OX 퀴즈, 본선, 패자부활전 등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된다.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