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아말피 스파이더 공개…640마력 오픈톱 슈퍼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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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아말피 스파이더 공개 소식이 자동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640마력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오픈톱 스포츠카로 강력한 성능과 일상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다.(사진제공: 페라리)

페라리가 새로운 오픈톱 스포츠카 ‘아말피 스파이더(Amalfi Spider)’를 공개했다.

아말피 스파이더는 8기통 2+ 프런트 미드십 구조를 적용한 모델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일상 활용성을 동시에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페라리는 이 모델이 스포츠 감성과 실용성 사이의 균형을 보여주는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오픈톱 구조는 페라리 특유의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요소다. 루프를 개방하면 차량과 도로가 하나로 연결된 듯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동시에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함과 실용성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디자인은 기존 아말피 모델의 비례와 볼륨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루프를 열어도 유려한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디자인됐으며, 페라리 라인업에서도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소프트톱 구조가 적용됐다.

소프트톱은 약 13.5초 만에 열리며 시속 60km 이하 주행 중에도 작동할 수 있다. 루프를 접었을 때 두께는 약 220mm로 비교적 콤팩트하게 설계돼 적재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적재 용량은 루프가 닫힌 상태에서 255리터, 루프를 연 상태에서는 172리터를 제공해 일상 주행뿐 아니라 여행에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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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페라리)

파워트레인은 페라리 아말피와 동일한 3855cc V8 트윈 터보 엔진의 최신 진화형이 적용됐다. 이 엔진은 페라리 F154 엔진 제품군에 속하며 국제 엔진상을 다수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 출력은 7500rpm에서 640마력을 발휘하며 리터당 출력은 166마력에 달한다. 또한 엔진 회전수 한계가 7600rpm까지 높아져 고회전 영역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유지한다.

페라리는 아말피 스파이더가 강력한 퍼포먼스와 오픈톱 주행의 즐거움, 그리고 일상에서의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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