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9기에서 옥순을 둘러싼 남자 출연자들의 경쟁이 본격화되며 러브라인 구도가 급변한다. 한 사람을 향한 선택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수와 영수의 정면 대결과 상철의 흔들리는 감정선이 맞물리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17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옥순을 두고 광수와 영수가 제대로 맞붙는 모습이 공개된다. 여기에 영자와의 핑크빛 기류가 형성됐음에도 여전히 옥순에게 미련을 드러내는 상철의 선택이 더해지며, 관계의 복잡성이 한층 커진다.
앞서 상철은 첫 데이트에서 영자와 ‘티키타카’가 맞는 호흡을 보여주며 강한 끌림을 느꼈지만, 옥순을 향한 마음을 쉽게 정리하지 못했다. 이날 상철은 옥순을 따로 불러내 “정말 ‘1:1 데이트’ 한번 해보고 싶다. 마음속에 제가 있는지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고백하며 정면 승부를 택한다. 감정의 중심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직접 확인하려는 선택이다.
영수 역시 옥순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에게 관심이 있음을 감지한 뒤 적극적인 어필에 나선다. 그는 옥순에게 “저 썩 괜찮은 남자다. 수많은 유혹이 (옥순 님에게) 올 거다. 근데 안 흔들리시면 저의 진가가 더 발휘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안정감과 신뢰를 앞세운 전략으로, 경쟁 구도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이 과정에서 광수와 영수의 맞대결은 한층 노골적으로 전개된다. MC 데프콘은 두 사람의 기싸움을 지켜보며 “오늘 남자들끼리 박 터지겠다. 훌륭하다”고 말해 현장의 긴장감을 전한다. 옥순의 선택을 둘러싼 경쟁이 감정 싸움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는 대목이다.
영수는 광수가 있는 자리에서도 옥순에게 ‘손하트’ 시그널을 보내고, “저 양천구 최수종”이라는 멘트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반면 광수는 “저는 2순위라는 걸 만들지 않는다”며 직진형 고백으로 맞선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확실한 메시지를 던지며 옥순의 마음을 흔든다.
그러나 광수는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분위기를 급변시킨다. 그의 돌출 멘트에 옥순이 당황한 기색을 보이고,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구구절절한데, (옥순과의 상황을) 자기 위주로밖에 못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평가한다. 광수의 말 한마디가 관계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방송은 옥순을 중심으로 형성된 삼각 구도가 어떻게 재편될지를 보여주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선택을 미루지 않겠다는 남자 출연자들의 직진과, 그 속에서 옥순이 내릴 판단이 29기 러브라인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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