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새로운 예능 ‘섬총각 영웅’에서 섬마을 생활을 통해 불면증이 사라진 듯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이 궤도, 요리사 임태훈과 함께 전남 완도의 작은 섬 소모도에서 머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새벽 6시 완도항에서 모여 배를 타고 목적지로 향했다.
이동 중 임영웅은 “무명 시절 크루즈 행사를 많이 갔었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하지만 섬에 도착하자마자 냉장고에는 생수 두 병만 덩그러니 있을 뿐, 기본적인 생활용품과 먹을 것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세 사람은 마을 이장님을 찾아 도움을 청했고, 통발 설치와 낚시 핫플레이스를 안내받으며 본격적인 섬 생활에 돌입했다.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도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들은 임영웅을 친아들처럼 반기며 포옹을 건넸다.
부녀회장은 “미치게 예쁘다. 가슴이 설렌다. 아들 보는 것보다 반갑다”고 말하며 반가움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배우 이이경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궤도의 초청으로 합류한 이이경은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임태훈을 도와 삼겹살 한 상을 완성했고, 함께한 멤버들은 만족스러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임영웅은 섬에서의 생활에 대해 “원래는 억지로 자려고 해도 잠을 잘 못 자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그냥 누우면 바로 잠이 들었다. 마음이 편안해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체력 보충도 됐다”며 웃었다.
평소 불면증에 가까운 수면 습관을 보였던 그가 자연 속에서 편안히 잠든 경험은 시청자들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줬다.
팬들은 방송 이후 “영웅이 웃는 모습이 더 편안해 보였다”, “자연 속에서 불면증이 해소됐다니 다행이다”, “힐링 그 자체였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이어갔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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