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텍스·비나맥 엑스포 참가업체 모집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두바이 및 베트남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다. (사진 출처-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공)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이 오는 하반기 아랍에미리트와 베트남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로봇 기업과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로봇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모집 대상은 총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두바이 ‘지텍스(GITEX)’ 및 베트남 ‘비나맥(VINAMAC) 엑스포’ 내에 조성될 ‘한국로봇관(K-로봇 공동 홍보관)’을 구축·운영할 수행기관이다.

두 번째는 현장 수출상담회를 운영할 기관이며, 세 번째는 실제로 전시에 참여할 로봇 관련 기업이다.

지텍스 전시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며, 중동 최대 규모의 ICT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디지털 전환(DX)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약 6천50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관객은 20만 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비나맥 엑스포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종합 기계 산업 박람회로, 스마트제어 기술과 로봇 자동화 분야를 포함해 약 35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두 전시회 현장에 각각 100㎡ 규모의 ‘K-로봇 공동 홍보관’을 마련해 국내 로봇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참가 기업들이 현장에서 글로벌 바이어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상담회는 현장 수요에 맞춘 맞춤형 수출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시와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참가 지원은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수출 유망 로봇기업들에게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글로벌화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로봇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 공고에 대한 접수는 오는 8월 18일부터 25일 16시까지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른기사보기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