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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예쁠 거니?” 임지연, 독보적 분위기 셀카

임지연
임지연 (사진출처- 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임지연 이 여름 햇살만큼 눈부신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지연은 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toda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이트 홀터넥 스타일의 민소매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청순하면서도
도회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이전보다 더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단정한 중단발 헤어스타일은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이번 사진은 그의 넷플릭스 히트작 ‘더 글로리’에서의 명대사를 떠오르게 한다.

극 중 임지연이 기상캐스터 후배에게 “너 어린 거? 언제까지 어린데? 내년에도 어려? 후년에도 어릴 거니?”라고 말하던 장면처럼, 이번엔 팬들이 그에게 되묻는다.

“언니 언제까지 예쁠 건데?”, “내년에도 후년에도 예쁠 거니?”라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예쁨이 진화 중”, “도현 오빠 또 반할 듯” 같은 유쾌한 반응도 이어졌다.

임지연은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연애 중이며, 연기 활동 또한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 그는,
차기작으로 SBS ‘멋진 신세계’를 선택했다.

해당 작품은 조선시대 악녀 희빈의 영혼이 빙의된 무명배우 신서리와 악질 재벌 차세계의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그린 블랙코미디로, 임지연은 악녀의 영혼이 깃든 여주인공 신서리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더 글로리’에서의 압도적인 연기와 강렬한 이미지로 대중의 뇌리에 남은 임지연은 최근 들어
한층 성숙한 미모와 안정된 분위기를 자랑하며, 외적인 면모에서도 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차기작에서 보여줄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팬들은 그의 SNS 활동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임지연은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여전히 연기가 어렵고 숙제 같다”는 진솔한 고백을 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작품마다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그는, 2024년 하반기에도 역시 가장 주목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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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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