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금강선 전 로스트아크 디렉터가 최근 불거진 게임 내 문제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16일 라이브 방송에서 최고 난도 콘텐츠 실패를 인정하고 게임 경제 문제를 진단했으며, 약 2주 뒤 전재학 현 디렉터를 포함한 핵심 개발진 '삼대장'과 함께 후속 방송을 진행해 소통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금강선 전 디렉터, 로스트아크 위기 직접 진단하며 '삼대장'과 후속 소통 예고.
- 금강선 전 디렉터, 이용자 소통 위해 16일 긴급 라이브 방송 진행.
- '모르둠 익스트림' 실패 인정, 게임 경제 등 구조적 문제 진단.
- 약 2주 뒤 전재학 디렉터 등 '삼대장'과 후속 '로이괜' 방송 예고.
금강선 전 디렉터, 이용자 소통 위해 긴급 방송 진행
금강선 전 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아크 디렉터가 최근 불거진 게임 내 문제들을 진단하고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금 전 디렉터는 지난 1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약 2주 뒤 핵심 개발진과 함께하는 후속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번 방송은 최근 최고 난도 콘텐츠인 '모르둠 익스트림' 출시 이후 심화된 이용자 불만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 전 디렉터는 "전재학 현 디렉터가 게임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돕기 위해 나서게 됐다"고 방송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커뮤니티 내 여론이 분노를 넘어 체념 단계에 이른 것을 보고, 더 늦기 전에 상황을 설명하고 소통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난이도부터 경제까지, 로스트아크 주요 현안 진단
이번 방송에서는 최근 이용자들의 불만이 집중된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진단이 다뤄졌다. 금 전 디렉터는 특정 콘텐츠의 문제를 넘어 게임 경제와 콘텐츠 공급 속도 등 구조적인 부분까지 폭넓게 짚었다.
모르둠 익스트림: "실패 인정, 난이도 하향은 없다"
최고 난도 레이드 '모르둠 익스트림' 논란과 관련해서는 개발진의 실패를 인정하면서도 추가적인 난이도 하향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금 전 디렉터는 개발팀이 클래스별 성능 격차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적정 난이도를 설정하는 데 실패했고, 초기 대응마저 늦어지며 문제가 커졌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실패를 통해 배운 점을 바탕으로 다음 콘텐츠를 더 잘 만들겠다"며, 현재 일정은 추가 연장 없이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및 콘텐츠: "구조적 문제 재검토 필요"
게임 내 경제 문제와 콘텐츠 업데이트 속도에 대해서도 구조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레이드 출시 주기가 짧아지면서 골드(게임 내 재화) 공급 규모는 커진 반면, 이를 소모할 소비처가 충분히 마련되지 못한 점을 인플레이션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에 따라 지난 방송에서 언급됐던 골드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레이드 출시 간격을 조정하고 수평 콘텐츠를 확충하는 등 전반적인 공급 구조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동일 직업 캐릭터를 다수 육성하는 이른바 '나이스단' 플레이에 대해서도 근본 원인을 파악 중이며,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권장되지 않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조정하겠다고 언급했다.
'삼대장'과 함께…2주 뒤 '로이괜' 방송 예고
금강선 전 디렉터는 일회성 소통에 그치지 않고 핵심 개발진이 직접 참여하는 후속 방송을 통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후속 방송은 약 2주 뒤 진행되며,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한 MMORPG 로스트아크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방송의 주제는 '로스트아크 이대로 괜찮은가'를 줄인 '로이괜'으로 정해졌다. 금 전 디렉터가 진행을 맡고, '삼대장'으로 불리는 핵심 개발진이 모두 출연해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핵심 개발진 '삼대장'은 누구인가?
'삼대장'은 로스트아크의 개발을 이끄는 핵심 인사 3인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전재학 디렉터를 포함해 기획과 개발을 총괄하는 책임자들로 구성된다.
| 이름 | 직책 |
|---|---|
| 전재학 | 디렉터 |
| 이병탁 | 기획실장 |
| 김상복 | 수석팀장 |
출처: 2026년 10월 16일 라이브 방송
8주년 앞두고 소통 먼저…이용자 관심 집중
이번 소통 행보는 로스트아크 8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금 전 디렉터는 "8주년을 맞이하기에 앞서 게임이 처한 상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순서라고 판단했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용자들의 관심은 이제 약 2주 뒤로 예고된 '로이괜' 방송에서 개발진이 어떤 구체적인 개선책과 비전을 제시할지에 모이고 있다.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게임 이슈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금강선 전 디렉터가 다시 방송에 나온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재학 현 디렉터가 이용자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돕고, 커뮤니티 여론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직접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모르둠 익스트림' 레이드 난이도는 하향 조정되나요?
아니요, 개발진의 실패는 인정했지만 추가적인 난이도 하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콘텐츠를 더 잘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후속 방송은 언제, 누가 출연하나요?
약 2주 뒤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금강선 전 디렉터가 진행을 맡고, '삼대장'으로 불리는 전재학 디렉터, 이병탁 기획실장, 김상복 수석팀장이 출연합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