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한솔제지가 종이 기반 포장재 ‘프로테고 HS’를 출시했다. 기존 설비 변경 없이 플라스틱 연포장을 대체할 수 있어 친환경 전환의 현실적 해법으로 주목된다.
- 종이 기반 포장으로 플라스틱 대체 가능
- 설비 변경 없이 적용 가능해 전환 부담 최소화
- EU 재활용 기준 충족 등 규제 대응까지 고려

플라스틱 포장 전환의 가장 큰 장벽은 설비였다. 한솔제지 프로테고 HS는 이 문제를 건드리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설비 없이 전환…플라스틱 대체 현실화
한솔제지 프로테고 HS는 기존 플라스틱 연포장을 종이 소재로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된 2차 포장재다. 최근 나프타 가격 변동성과 원료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종이 기반 소재를 통한 대응 전략으로 해석된다.
무엇보다 핵심은 적용 방식이다. 인쇄, 가공, 충전 등 주요 공정에 대한 사전 테스트를 마쳐 기존 설비를 유지한 채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친환경 전환 과정에서 기업들이 가장 크게 부담을 느끼는 설비 투자 문제를 직접 겨냥한 설계다.
결과적으로 ‘전환은 필요하지만 비용이 문제’였던 시장의 현실을 고려한 접근이다.
다양한 식품군 적용…상용화 가능성 확대
프로테고 HS는 초콜릿, 사탕, 분말소스, 김,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의 2차 포장재로 활용 가능하다. 고객사의 인쇄 방식과 요구 물성에 맞춰 총 5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이는 단일 제품이 아닌, 다양한 생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 솔루션이라는 의미다. 기존 포장 라인을 유지하면서 소재만 바꾸는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어 실제 도입 장벽을 낮췄다.
한눈에 정리하면, ‘기존 공정 유지 + 소재 전환’이라는 구조로 상용화 가능성을 높인 제품이다.
규제·비용까지 고려…친환경 전환 해법 제시
프로테고 HS는 유럽연합 포장폐기물 규정(PPWR)의 재활용성 최고 등급인 ‘A등급’ 기준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종이 소재 특성상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분담금이 면제되는 점도 비용 측면에서 장점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적합성 선언서와 기술 문서 작성 등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단순 소재 공급을 넘어 규제 대응까지 포함한 구조다.
결국 이번 제품의 의미는 분명하다. 플라스틱에서 종이로의 전환을 ‘가능성’이 아닌 ‘실행 단계’로 끌어내린 해법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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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슈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프로테고 HS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기존 설비를 유지한 채 플라스틱 포장을 종이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프로테고 HS 어떤 제품에 적용할 수 있나요?
초콜릿, 사탕, 분말소스, 김, 커피 등 다양한 식품 포장에 활용 가능합니다.
프로테고 HS 친환경 규제 대응이 가능한가요?
EU PPWR 기준 최고 등급에 맞춰 설계됐으며 관련 기술 지원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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