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3일 예보를 통해 오는 4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한 기온이 이어지겠지만, 낮 동안에는 햇살이 비치며 기온이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는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많지 않지만, 간헐적인 비로 도로가 젖을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도 새벽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 사이로,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4도, 대구 5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여수 11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10도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0도 사이로 예년 이맘때 수준이거나 다소 높을 전망입니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여수 19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7도입니다.
기상청은 “4일 아침에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을 햇살이 따뜻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지역은 아침에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며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15도 이상 오르며 포근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기상청은 “아침과 밤 시간대에는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축적되겠지만, 낮 동안에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농도가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주는 전국적으로 뚜렷한 비 소식이 없으며, 주 후반부부터는 아침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유지하겠으나, 내륙 지방에서는 아침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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