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이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요거트와 막걸리 신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외국인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개발된 만큼 K푸드 경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특히 요거트와 전통주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첫 번째 신상품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요거트 브랜드의 편의점 신규 운영 제품 스트로베리콩포트그릭요거트입니다.
가격은 4900원으로, 과육이 살아있는 딸기 콩포트 위에 플레인 그릭요거트를 올린 정통 스타일의 제품입니다.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시기성과 선호도를 모두 반영한 것이 특징이며, 외국인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메뉴로 기획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해당 제품을 오는 26일 업계 단독 출시하며, 12월 한 달 동안 블루베리그릭요거트와 오그래놀라그릭요거트를 포함한 2+1 교차 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출시되는 알딸막은 딸기 맛 요거트처럼 묵직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전통주 제품으로, 가격은 6900원입니다.
국산 쌀과 국산 딸기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낸 무감미료 막걸리로, 요거트를 기반으로 한 풍미가 깊어 전통주 경험이 낯선 외국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접근성 높은 막걸리로 완성됐습니다.
최근 막걸리와 과일 조합이 젊은 세대와 외국인에게 각광받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상품 확대와 함께 K컬처 체험 공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문을 연 뉴웨이브 명동점은 K팝 굿즈, 체험형 콘텐츠, 포토부스, 캐릭터 포토존 등을 갖춘 외국인 특화 매장으로, 서울 방문 관광객들 사이에서 빠르게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K컬처와 편의점 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외국인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입니다.
이번 신상품 2종 출시로 세븐일레븐은 K푸드와 전통주를 경험하고자 하는 외국인 고객뿐 아니라 새로운 맛을 찾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선택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계절성, 지역성, 트렌드를 반영한 편의점 PB상품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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